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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폰이 망해가고 있는 이유

LG V60가 국내에 출시되지 않고 해외로만 출시될 예정입니다. 대신 국내에는 사양을 낮춘 G9이 발매될 예정입니다.

항간엔 통신사에서 드롭시켰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국내는 기존 V50처럼 보조금이 나오지 않고 해외는 이제 막 5G 지원을 하기 시작하니 이를 발판으로 해외만 V60를 출시 한다는 소문입니다.

만약 통신사에서 판매량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드롭시켰다는 게 사실이면 불운했던 LG 스마트폰 과거를 생각하면서 LG가 스마트폰을 제대로 말아먹게 된 계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G는 국내에서 굉장히 큰 대기업 중에 하나 입니다. TV,냉장고,세탁기,청소기 등 가전에서 꽤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우 심하게 스마트폰에서만 맥을 못추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다 아시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먼저 LG스마트폰이 망한 시초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LG전자는 피쳐폰시절 샤인폰,초콜릿폰 등으로 세계에서 알아주는 핸드폰 제조사였습니다.

그러다 운명의 2007년 남용 부회장이 취임하면서 바로 맥킨지에서 매년 300억씩 3년간 약 1000억원의 비용을 치르며 경영 컨설팅을 맡기게 됩니다.

그런데 이 결정은 훗날 LG스마트폰을 흔드는 근간이 되었습니다.

 

맥킨지는 1926년도에 창설된 회사로 컨설팅 업계 부동의 1위를 자랑하며 포춘 500 대기업과 세계 각국 정부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미국기업입니다. 

스마트폰이 대동한 격변의 시기에 결정장애가 생긴 LG는 맥킨지에서 컨설팅을 맡긴 것입니다.

그러나 맥킨지는 지금봐도 이상한 컨설팅을 하기 시작합니다.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한다는 취지로 영어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조언하고 그러한 흐름으로 부사장 및 임원들 8명 중 7명을 외국인으로 채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역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임원과 직원들간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고위임원에게 보고를 하지 않거나 회의시간에 서로 말을 안하는 등의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으며 급기야 연구개발비용을 줄이고 마케팅 비용을 늘리는 결정까지 하게 됩니다.

이러한 파격적인 결정으로 인해 아이폰의 등장과 함께 주목받던 스마트폰 시장을 등한시하게 되고,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전환이 완전히 늦어버리게 됩니다.

 

덕분에 삼성이 옴니아로 실패하면서도 꾸준한 투자로 갤럭시S를 뽑아낸 시점에 LG의 최초 스마트폰인 안드로원을 아주 늦게 출시하게 됩니다.

안드로원은 요즘 보기 힘든 쿼티키보드를 내장한 스마트폰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특징이외 전체적인 스펙을 좋지 못했습니다.

 

연구개발비용까지 줄여가면서 마케팅에 열중했던 LG의 안드로원은 당연하게도 제대로 된 제품이라고 하기 어려웠습니다. 마치 프로토타입을 발매한 것 같았던 이 제품은 여러가지 오류를 내뿜으며 완전한 실패를 맛 본 것입니다.

 

또한 이번에 LG에서는 틱톡이라는 어플에서 스마트폰 광고를 하였지만 충격적인 광고에 엄청난 비난과 후폭풍을 맞고있습니다.

광고에서는 LG전자의 스마트폰인 V60이 가진 기능을 설명하기 위해 계단을 올라가는 여성의 치마를 도촬하는 식으로 광고를 찍어 이 광고를 본 사람들은 불쾌하며, 저급하다는 식으로 극심한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V60은 듀얼 스크린으로 한쪽에서는 촬영을 다른쪽에서는 촬영된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정작 광고의 내용만 봐서는 굳이 듀얼 스크린이 필요한 것처럼 보이지도 않는데다가 도촬이라는 불법 촬영을 하였기 때문에 논란이 생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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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한국에게 은혜를 갚다? LNG선 100척 발주

지난 3월 24일 한국가스공사(KOGAS)에 다급한 국제전화 한통이 걸려왔습니다.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 겸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QP, 카타르페트롤리엄) 회장인 셰리다 알카비(Saad Sherida Al-Kaabi) 회장으로부터

"한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키트"를 구매하고 싶다며 한국산 진단키트 구매방법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였습니다.

 

카타르는 풍부한 석유와 천연가스를 바탕으로 한국과는 1974년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후 경제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는데 중동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아시아와 유럽을 오고가는 항공편이 많던 카타르에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속하게 퍼져나가고 있었고 이로 인해 누구보다도 진단키트가 절실한 상황이였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중요한 해외 고객인 셰리다 알카비 회장의 요청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 등의 도움을 받아 진단키트 제조업체인 '바이오니아'와 접촉하였고 카타르에 진단키트를 수출할 수 있도록 주선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코로나 분자진단장비 18대와 분자진단키트 등 50억원 어치의 제품을 카타르에 수출하였고 이후 알카비 회장은 " 어려울 때 손을 뻗어준 대한민국과 한국가스공사를 진정한 친구로 생각한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이 카타르에 베풀었던 의리는 전세계가 깜짝 놀란 결과로 되돌아왔습니다.

이달 23일 로이터 등 외신보도에서 셰리다 알카비 회장은

"카타르LNG프로젝트에 투입될 약 100척의 LNG운반선을 한국 조선사를 통해 구매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카타르 LNG프로젝트에는 약 190척의 선박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카타르가 현재 보유중인 74척의 운반선과 중국에 발주한 16척의 운반선을 제외하고 추가로 100척의 운반선이 필요한 상황에서 

약 22조원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발주계약을 모두 한국 조선사에 맡기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LNG선 시장은 수년간 한국이 점유율 80~90%를 유지하며 사실상 독점이였지만

중국조선사들의 공세에 최근 카타르와 러시아에서 중국에 수주경쟁에서 밀리는 등 고배를 마시며 LNG선 시장을 중국에 뺏기는게 아니냐는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중국 국영조선사(중국선박공업 후동중화조선)은 카타르에서 한국보다 앞서 16척을 수주하고 추가 대규모 수주를 노리고 있던터라 한국의 대규모 독점수주 소식에 충격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물론 2018년 호주 인근 바다에서 고장으로 멈춰선 LNG선 글래드스톤호처럼 잦은 고장과 폐선사고를 일으킨 중국 조선사의 기술력과 건조 능력의 한계가 결국 기술적 우위인 한국의 대규모 수주로 이어졌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카타르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손을 뻗어준 대한민국과 한국가스공사의 의리 역시 이번 대규모 수주에 큰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짐작합니다.

'마스크 가로채기' 등 코로나로 국가간의 우방도 신의도 사라져가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지킨 의리가 결국 큰 보답으로 되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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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전망과 언제까지 살아남을까?

6년 전만 해도 검색엔진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지금은 생각도 안나는 야후,엠파스 이런것들 엄청 많았습니다. 그런 검색 엔진들이 다 없어지고 지금은 딱 두 개 만 남아있습니다. 그 2개가 바로 구글,네이버 입니다.

 

네이버가 많은 검색엔진들중에서 살아남은 이유는

네이버에서 검색한 사람들은 또 다시 네이버의 다른 페이지로, 네이버의 다른 페이지에서 또 다시 네이버로 내수 순환구조를 돌 수 밖에 없는 컨텐츠를 제공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되다보니 많은 한국 사람들은 네이버를 점점 쓸 수 밖에 없고, 한국에서는 되게 기이하게 네이버 독점체제가 일어났습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구글이 메인 검색엔진이 아닌 나라는 러시아, 중국, 한국밖에 없습니다.

이때는 네이버가 똑똑했습니다. 하지만 하나 놓친게 있었다면 네이버가 검색 퀄리티는 잡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구글은 전 세계 상위 0.1%의 인재들이 모여서 검색엔진을 만들어서 퀄리티가 당연히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카페, 네이버 지식인, 네이버 파워링크를 맨 위에 까는 네이버의 검색 퀄리티는 실망스러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에는 퀄리티 좋은 정보를 찾고 싶으면 구글에서 검색하는 게 일반화됐고, 예전엔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셨다면 지금은 구글이 제공하는 크롬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예 주소창에 바로 구글링을 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근본 존재가치는 정보의 제공에 있습니다. 정보라는 것은 여러가지 성질이 있는데 그 중에 중요한 것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정보의 품질이 있고, 두번째는 정보의 신뢰성에 있습니다.

즉, 정보라는 것은 가치가 있을 정도로 품질이 있어야 하고 그 정보에 대한 신뢰성이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20년 가까이 한국을 집어 삼켰던 네이버가 지금에 와서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포털 사이트의 근간을 이루는 정보의 품질과 신뢰성이 무너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에는 블로그와 카페 시스템이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블로그에 쓴 글이 네이버의 상단에 등록이되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글을 읽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본다는 것은 홍보가 된다는 것이고 결국 돈이 된다는걸 의미합니다.

 

고품질의 정보를 제공하는것이 목적이었던 블로그라는 수단이 광고의 수단으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네이버에도 돈을내면 파워링크라고해서 최상단에 등록을 해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돈을내고 하는 마케팅이라는걸 인지하는 순간, 정보의 신뢰성에 의심을 품고 그 정보를 보지않습니다.

 

저 광고는 자신들의 물건을 팔기위해서 안좋은것도 좋다고 거짓말을 하고 올린다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 금전적 이득이 없는 일반인이 썼을 거라고 생각되는 블로그나 카페의 글에 더 신뢰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거짓이 없는 진실된 정보라고 생각을 하기 떄문이죠

 

그렇기 떄문에 이미 10년전부터는 블로그나 카페이 쓴 글이 네이버 상단에 보여지도록 연구하고, 관리하는 전문 마케터들이 생겨났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 전문 마케터들이 연구를 하다보니까 네이버 상단에 노출을 시키는데는 정보의 품질은 크게 상관이 없다는걸 알게 된 것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에는 지수라는게 있는데 네이버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블로그의 지난 활동들을 종합적으로 계산해서 이 블로그에게 등급을 매기는 것입니다. 그럼 당연히 높은 등급의 블로그일수록 그 블로그에서 쓴 게시글들은 네이버 상단에 노출이 더 자주되는 것입니다.

네이버는 높은 등급의 블로그가 신뢰성이 있고 품질이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알고리즘을 연구한 마케터들은 블로그나 카페의 지수를 올려서 네이버 상단에 자신의 글을 노출 시키는것에 목숨을 겁니다. 

그렇다보니까 이제는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도 더이상 일반인이 쓴 진실된 정보가 아니라 교묘한 광고글들밖에 없는 가짜 정보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네이버에서는 어떤 블로그가 제공하는 정보의 품질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체류시간이라는걸 적용시킵니다.

어떤 사람이 내 블로그의 글을 오랫동안 스크롤을 내려서 다 읽는지, 내 글을 보자마자 쓸데없는 정보라고 판단해서 내 블로그를 꺼버리는지

한마디로 사용자들이 내 블로그 글을 오랫동안 볼수록 이 블로그 글의 정보가 고품질인지, 저품질인지를 판별하는 기준이 됩니다.

 

당연히 체류시간이 길수록 높은 지수를 받아 높은 등급의 블로그가 되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내 블로그는 서서히 파워블로그가 되어서 내가 글을 쓰는 족족 네이버 상단에 노출이 됩니다.

이렇다보니까 사람들이 이제 네이버의 검색결과들에 대한 신뢰가 없어진 상태입니다.

네이버의 치명적인 문제는 정보의 중립성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정보들이 조작된 가짜 정보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박혀버린 것입니다.

네이버에 사회/정치/이슈에 대한 기사가 뜨면 어떤 특정 정당에 불리한 댓글이 압도적인 공감을 받아 베스트가 되면 몇분 후에 그 댓글이 삭제가 되어있고 그와 완전 반대되는 의견의 댓글들이 갑자기 베스트 댓글이 되고 순식간에 압도적인 공감을 받아서 베스트 1위 댓글이 되는겁니다.

 

실시간 검색어도 뜬금없이 사라져버리는 경우도 허다하고, 기사가 삭제되는것도 셀 수 없습니다.

우리가 정보를 제공을 받아보는 곳이 알고 봤더니 자신들의 특정 이익을 위해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정보만을 제공하고 반대의 정보는 없애버리는 포털사이트 라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에 네이버에서는 그런 조작부분을 막으려고 정치기사에는 댓글들을 공감순으로 못보게 하고, 댓글 접기 기능도 넣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를 떠나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문가들의 분석결과, 새로운 검색엔진이 나온다면 네이버가 밀릴 수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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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주민들의 성격과 특징을 알아보자

 

동물의 숲에서는 크게 네 가지의 성격인 남자와 여자로 나뉘면서 총 8개의 이름으로 표기되고 있습니다.

성격에 따라서 목소리 톤이 달라지는 것 뿐만 아니라 일어나는 일어나는 시간과, 자는 시간도 달라지고, 서로 좋아하는 주민, 싫어하는 주민이 생성 되곤 합니다.

남자주민

남자 주민들의 성격으로는 먹보, 운동광, 무뚝뚝, 느끼함

여자주민

여자 주민들의 성격으로는 친절함, 아이돌, 성숙함, 단순활발이 있습니다.

 

목소리 톤의 굵기 같은 경우에는 남자의 경우 운동광→먹보→느끼함→무뚝뚝 순으로

여자의 경우에는 아이돌→친절함→단순활발→성숙함 순으로 목소리 톤이 굵어집니다.

 

또 같은성격의 동물들은 대사를 공유하기 때문에 이전 섬의 똑같은 성격에 동물만 있으면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그럼 각 성격에 대표적인 주민들을 보면서 조금 더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자주민

먹보성격

먼저 먹보 성격을 가진 아마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름은 '아마민' 이며 생일은 8월 10일 입니다.

말버릇은 "나도나도" 이며 커피 취향은 블랜드/넣지마/넣지마 입니다.

 

아마민과 같이 먹보 성격을 가진 주민들은 다소 게으른 성격으로 먹는 것을 밝히고 순진한 성격의 소유자라 주인공에게 상냥하게 대해줍니다.

또 친절한 성격과 함께 고개숙여 인사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침형 마을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먹보 성격의 친구들은 아침 9시에 일어나고 저녁 11시에 잠듭니다.

 

운동광

이번엔 운동광성격을 지닌 펭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름은 펭수이며, 생일은 1월 5일 입니다.

말버릇은 "팽팽" 이며, 커피취향은 모카/듬뿍/3개 입니다.

 

운동성 성격의 주민들은 활기차며 운동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대신 다른 주민들의 관계나 감정에 대해 눈치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운동광 주민들의 공통적인 부분은 조금이라도 더 몸이 좋아져서 많은 사람들에게 지목을 받는 것이라고 합니다.

운동광의 성격을 지닌 주민들은 7시에 일어나서 아침 운동을 하고 저녁 12시에 잠듭니다.

 

무뚝뚝

이번엔 무뚝뚝한 성격을 가진 대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름은 대장이며, 생일은 12월 19일입니다.

말버릇은 "그렇잖여" 이며 커피취향은 블랜드/듬뿍/3개 입니다.

 

무뚝뚝한 성격을 가진 대표적인 캐릭터는 바로 대장입니다.

무뚝뚝한 성격을 가진 주민들은 아저씨 그 자체입니다. 남자 주민들 중에서는 제일 나이가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거침없는 성격이라 불같이 화를 낼 때도 있습니다.

잘 울지도 않고 아저씨처럼 현실적인 말들도 자주 해주는 츤데레같은 성격을 지닌 동물들입니다.

 

무뚝뚝한 성격을 지닌 주민들은 10시에 기상을 하여 새벽 4시에 취침을 합니다.

 

느끼함

이번엔 느끼함성격을 가진 동물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름은 쭈니이며, 생일은 9월29일입니다.

말버릇으로는 "어차피"가 있으며, 커피취향으로는 킬리만자로/살짝/1개 가 있습니다.

 

느끼함 성격의 대표는 바로 쭈니입니다.

느끼함 성격을 가진 주민들은 낭만적이거나 로맨틱한 이야기를 자주 해줍니다.

또 무언가를 모으는 것을 좋아하고 기존 캐릭터들과 달리 외형도 상당히 독특합니다.

로맨틱한 연애를 하고싶은 동물들이니 깊은 관심을 가져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느끼한 성격을 가진 주민들은 아침 8시 30분에 기상하고, 새벽 2시에 취침을 합니다.

여자주민

친절함

친절한 성격의 대표 주민은 바로 솔미입니다.

생일은 3월 26일이며, 말버릇으로는 "파샵파샵". 커피취향은 모카/듬뿍/3개 입니다.

솔미같이 친절한 성격을 지닌 주민들은 매우 조용한 성격으로, 여러모로 튀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호칭도 남여 상관없이 모두 '님' 으로 통일합니다.

 

친절한 성격의 주민은 새벽 6시에 기상을 하여, 저녁 12시에 취침을 한답니다.

아이돌

아이돌 성격의 대표 주민은 루나입니다.

생일은 12월 25일이며, 말버릇으로는 "보통이지". 커피취향은 블루마운틴/듬뿍/3개 입니다.

루나와 같이 아이돌 성격을 지닌 동물들은 상당히 낙천적인 성격이며, 유저를 친구로 대해줍니다.

특히 자신이 아이돌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여자아이라는 점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이돌 성격의 주민들은 아침 9시에 기상하여, 새벽 1시에 취침을 합니다.

성숙함

다음으로 성숙함 성격을 지닌 나탈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일은 1월 4일이며, 말버릇으로는"라니까"가 있습니다. 커피취향은 킬리만자로/적당히/2개 라고 합니다.

나탈리와 같이 성숙한 성격을 가진 주민들은 깐깐한 성격으로 주인공에게 거침 없는 감정 표현을 합니다.

말투도 다른 동물들과 달리 매우 도도한 느낌을 줍니다.

 

성숙한 성격의 주민들은 아침9시에 일어나, 새벽 2시에 취침을 합니다.

단순활발

마지막으로 단순하고 활발한 제시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일은 9월 19일이며, 말버릇으로는 "핑크크", 커피취향은 블루마운틴/넣지마/넣지마 라고 합니다.

제시카와같이 단순활발한 성격의 주민들은 성숙한 성격의 주민보다는 살갑습니다.

그래서 말투는 조금 걸치지만, 누구보다 유저를 생각하는 마음이 이쁜 성격의 주민들입니다.

또 제시카는 이쁘다는 말보다 멋지다는 말을 좋아합니다.

 

단순활발한 성격의 주민들은 아침 11시에 일어나, 새벽 3시에 취침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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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숲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도대체 왜 인기가 많을까?

물리쳐야 할 적도 없고, 피해야 할 위험도 없는 특별하게 이루어내야 할 목표가 전혀 없는 게임 '동물의 숲'

"도대체 무슨 재미로 게임을 하지?"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2020년 3월 20일에 발매된 동물의숲 시리즈의 신작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 은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이라는 예쁜 버전의 기기와 함께 게임 자체도 발매전부터 엄청나게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동물의 숲 시리즈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닌텐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게임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사실 이러한 높은 인지도와 인기에 비해 동물의 숲 시리즈는 다른 닌텐도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크게 내세

울만큼 화려한 점이 없습니다.

 

 

 

포켓몬스터와 같은 두근거리는 모험도 없고, 슈퍼마리오의 박진감 넘치는 스테이지도 없으며 젤다의 전설과 같은 액션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특별할 것 하나 없어 보이는 이 게임이 어떠한 이유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받으며 열광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게임은 무엇일까?

사람마다 재미를 느끼는 포인트가 전부 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게임은 기본적으로 도전과 보상이라는 틀 안에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도전이라는 과정속에서 얼마나 큰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하느냐에 따라 게임의 재미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게임 디자이너 제시 셀 또한 이와 비슷한 정의를 내렸습니다.

"재미있는 게임이란 놀라움을 수반한 즐거움을 주는 게임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말은 즉, 게임을 통해서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세계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놀라운 이야기들을 보여주고

그 이야기속에서 우리가 주인공이 되어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전하도록 만들고, 그 도전을 통해서 보상과 함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 

이러한 조건을 가진 게임이 비로써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플레이어들이 달성해야하는 목표란 무엇일까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다양한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날아오는 장애물을 최대한 많이 피해낸다거나, 거대한 스케일의 음모를 가진 대량학살범을 저지하여 세계평화를 지킨다거나, 현실에서는 조금 어려울 수 있는 여자친구 사귀기를 한다거나 

 

다양한 게임들이 존재하는 만큼 게임에서 주어지는 목표 또한 다양하게 존재하는 법입니다.

하지만, 동물의 숲은 이러한 게임의 기본중의 기본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목표가 아예 없습니다.

숲속에서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전부입니다.

 

 

 

다른 게임들처럼 무언가 해야만 하는 목표와 강제성은 전혀 존재하지 않고 플레이어는 그냥 마을내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됩니다.

이것이 동물의 숲이 모든 게임의 기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정해진 목표'라는 틀을 아예 버려버리면서 가질 수 있었던 엄청난 강점입니다.

정해진 목표가 없는 게임이 어떻게 강점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포켓몬스터

동물의 숲과 같은 닌텐도 게임인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시작부터 게임의 목표가 매우 명확하게 주어지는 게임입니다.

체육관 뱃지 모으기, 포켓몬 세계를 위협하는 악당 처리하기, 리그에서 우승하여 챔피언 되기 등

플레이어는 다양한 포켓몬을 이용하여 주어진 목표를 이루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해당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들이 그렇게 다양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체육관 관장들에게 승리하기 위해서 그 관장이 사용하는 포켓몬과 상성인 포켓몬들을 육성해야하고, 

포켓몬 세계를 위협하는 악당을 처리하기 위해 전설의 포켓몬을 포획해야하며 

리그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높은 레벨을 가진 포켓몬들을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대부분 평범하게 게임을 즐기는 평범한 사람들은 게임 제작자들이 치밀하게 계획해놓은 루트를 어느정도 따라가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어들은 게임제작자들이 정해놓은 루트를 따라가야하는 방식이 어느순간부터 질리기 시작합니다.

 

 

 

그럼 왜 계속 게임을 하고있는 것일까

정해놓은 루트를 따라가는 것은 질리지만 플레이어들이 계속 게임을 하는 이유는 모든 전투마다 각각 다른 당위성을 부여하는 스토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지금 싸우고 있는 적은 포켓몬 체육관읜 관장, 그 다음은 로켓단의 간부, 그 다음은 라이벌과 챔피언 등 

 

모두 각자 다르면서도 하나의 거대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넘어야 할 장애물들입니다.

이러한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강제성이나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게임속 악당들이 비겁한 행위를 할 때 우리도 모르게 분노하고 주인공의 친구가 플레이어를 구하기 위해 희생할 때 우리도 모르게 슬퍼하는 이유는 해당 게임이 목표를 정당화시키기 위해 짜놓은 세세한 스토리를 통해서 플레이러들을 몰입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몰입감 높은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진정한 게임속 주인공이 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게임속에서 처음 악당들을 마주했을 때 우리는 그다지 그들을 향한 적개심이 생겨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면 할수록, 게임내에서 악당들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면 볼수록 우리는 악당들에게 적개심을 가지게 되고, 최종적으로 우리가 악당을 무찔렀을 때 보다 더 큰 만족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것이 바로 게임속 세부적인 상황과 연출을 통해 우리가 게임에 더욱 몰입하고 목표를 이루어내고 보상을 받을 때 보다 더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장치입니다.

 

 

 

이러한 구조의 게임들은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바로 목표를 이루는 순간 플레이어들에게 거대한 허탈감과 함께 그이상 게임을 플레이할 욕구를 불러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체육관 뱃지를 모두 모으고, 악당들을 소탕하고, 챔피언이 된 많은 플레이어들은 포켓몬 수집과 같은 스토리 이후의 컨텐츠를 대부분 소비하지 않습니다.

 

이미 게임의 스토리가 끝나버렸기 때문에 게임에 대한 몰입도가 깨져버린 것입니다.

악당들을 물리치기 위해서 열심히 레벨업하며 강해지고 있다고 생각하던 과정이 단순한 노가다처럼 느껴지기 시작하고, 보상처럼 느껴지던 향상된 능력치는 어이없는 숫자놀음처럼 느껴집니다.

 

이처럼 게임 1회차 클리어 이후 느껴지는 허탈감과 사라진 당위성은 게임의 몰입을 방해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스토리가 있는 다회차 게임의 치명적인 약점이자 한계입니다.

 

 

 

동물의 숲은 이러한 포인트를 모두 버렸다.

동물의 숲은 이러한 포인트를 모두 버려버림으로써 게임으로써 가지는 목표와 당위성을 그 무엇하나 가지고 있지 않는 게임입니다.

세계를 위협하는 악당도 없고, 꼭 모아야만 하는 뱃지나 이루어야하는 목표도 없습니다.

슬로우라이프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게임으로 숲속 동물 주민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여유로운 분위기속에서 빚을 갚고, 수집하고, 집을 꾸미고, 마을을 꾸미는 단순한 게임입니다.

 

이처럼 동물의 숲은 기존의 게임들과는 아예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획단계에서부터 '게임' 이라기 보다는 '휴식'에 더 초점을 맟추어진 채로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동물의숲 메인 게임 디자이너 데즈카 타카시

데즈카 타카시는 하드하고 어려운 난이도의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담당한 작품들은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더 로스트 레벨즈나 젤다의 전설 뮤주라의 가면과 같이 뚜렷한 목표가 주어지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렵고 험난한 여정을 거쳐야만 하는 게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데즈카 타카시는 회사의 일이 점점 더 바빠지면서 힘든 하루 일과를 끝낸 후 제대로 게임을 즐기기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깨달았습니다.

돈을 벌기 위함이라는 목표를 위해서 매일매일 똑같은 업무를 반복하며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온 사람들이 게임에서 주어지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레벨업과 같은 작업을 반복하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임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는 바쁜 하루를 보낸 사람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느린 페이스를 가진 게임을 만들어야겠다" 라고 결심을 하였고 그렇게 만들어진 게임이 바로 동물의 숲 입니다.

 

그 누구도 우리에게 특별한 목표를 강요하지 않고, 우리가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거대한 적을 무찌르기 위해서 레벨업 많이해야하고 능력치에 적혀 있는 숫자가 점점 더 오르는 것을 지켜봐야하는 기존의 게임들과는 다르게 동물의 숲은 집 꾸미기와 같은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눈에 보이는 만족감을 우리에게 선사해줍니다.

 

 

 

게임뿐만 아니라 현대사회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더이상 젊었을 때 뼈빠지게 고생해서 왕창 벌어둔 돈으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하루하루 여가시간이 조금이나마 보장되는 워라밸이 잘 맞추어진 삶을 원하고, 자신의 취미생활을하며 살아갈 수 있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즉, 소확행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게임 또한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맨날 똑같은 몬스터 잡으면서 레벨업하고, 시간날때마다 죽어라 파밍하는 방식의 게임을 점점 게이머들이 지치기 시작한 것입니다.

게이머들도 집에서 게임하면서 쉬는 동안에는 그냥 무 심은거 수확하면서 돈 벌고, 집 인테리어 꾸미고, 사람들한테 자신이 꾸민거 자랑하면서 같이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것을 즐기며 휴식하는 그런 편안함을 찾게 된 것 같습니다.

 

동물의 숲은 다양한 게임들의 반복되는 긴장감속에서 지친 게이머들이 슬로우라이프를 통한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많은 게이머들이 동물의 숲에 열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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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3회 간단하게 요약정리

 

 

임한결이 박지현에 대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박지현보고 "잘 잤어요?" 라고 말하는 톤을 보면 굉장히 목소리가 크고 명랑합니다.

부드러운톤의 정의동의 말투와는 너무 다릅니다.

 

박지현은 정의동의 묵묵함을 알아줍니다. 티안내고 고생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알아줌으로 정의동에게 더 더욱 호감도를 얻습니다.

정의동은 다른 ㄷ누 참가자들과는 달리 의도적으로 거리를 둔다기보단 살짝은 멀리서 박지현을 바라보며 점차 공감대를 늘려나갑니다. 실제로 이날 방송에서는 정의동과 박지현의 공감대가 연애스타일부터 상당히 많다라는게 느껴집니다.

 

전 2화에서 임한결이 박지현의 선물을 받았음에도 이번 3화의 스포트라이트는 정의동이기에 임한결의 내용은 크게 노출시키지 않았음이 느껴지는 화였습니다.

 

박지현은 친오빠와 지인과의 대화를 통해 천인우가 자신의 외적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임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임한결의 어필을 통해 자신에게 표를 준 2명이 누군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천인우에게 설렘을 느끼고 있고 너무 돌직구인 천인우의 행동 때문에 크리스마스때 선물을 일부로 천인우 것을 고르지 않고 다른 것을 골랐습니다.

 

천인우가 현재 시즌1의 범죄자 강X욱이 떠오르는 직진남이기에 당시 곤란해했던 신아라의 모습이 떠오르며 박지현의 선택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날 정의동은 집에만 있었습니다. 굉장히 방송에서 이미지 메이킹을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섬세하고 감성적인 면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일기 내용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논란의 참가자 이가흔의 적극적인 어필이 시작됐습니다.

천인우를 향해 자신의 쌍커풀을 보라고 하는등 보조개도 있다고 말하는 등 매력을 어필해보려 하지만 천인우는 적당히만 호응해주고 박지현이 오는 순간 바로 박지현에게 많은 말과 함께 집중해버립니다.

그러자 이가흔이 모습이 상당히 위축되어버리면서 표정이 굳어버립니다.

 

저녁 식탁의 음식들은 정의동이 대부분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공개적으로 정의동이 묵묵히 일하는 스타일이라는 것을 다른 여자참가자들이 알게됩니다.

그러다가 박지현이 양념이 묻었는지 휴지가 필요한 상황인데 정의동이 지켜보다가 휴지를 가져오러 나갑니다.

 

이때 천인우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되는 상황인데 굳이 휴지 필요하냐고 물어보고 가져오려 자신도 이동해버립니다.

이점에 있어서 네티즌들이 너무 과한거 아니냐고 얘기들이 많이 나왔으며 이점은 단순히 박지현만의 문제가 아닌 다른 여자 참가자들에 대한 배려가 없는것 아니지 않냐라는 의견들도 있습니다.

 

이 식탁사건으로 인해 자존심 강한 여자인걸로 보인 이가흔은 결국 식탁에 있었던 천인우와 정의동을 고르지 않고 임한결에게 표를 줍니다.

임한결과 크게 접촉점이 없었음에도 정의동과 천인우의 마음이 박지현에게 쏠려 있음이 느껴지니 이예 다른 참가자들에게 표를 준것입니다.

박지현은 시즌 최초 3회에서 몰표를 받은 여자가 되었습니다.

 

다음화는 1:1 데이트입니다. 남자 참가자들은 데이트 일기를 미리 상상해서 쓰는 식의 그림일기를 그렸고 그 그림일기를 여자 참가자들이 고른대로 1:1 매칭이 되어 데이트를 하는겁니다.

대부분 다 예측하시듯이 이가흔이 천인우와 함께하고 박지현이 정의동과 함께 사진을 찍으러 간것으로 보이고 서민재가 임한결을 선택한 것으로 충분히 추측이 가능합니다.

 

다음 화의 포인트는 이가흔이 천인우의 마음을 더 흔들 수 있느냐 정의동이 박지현의 마음을 천인우에게서 가져올 수 있느냐 정도이고 서민재의 매력은 아직 공대 메카닉녀라는것 말고는 크게 어필이 되지 않는 상황인데 시즌 1의 김세린 같은 경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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