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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 제대로된 정보에 대해서

3월달 스포티지의 판매량을 보시면 30위로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3월에 1.615대 2월에는 1,165대를 판매해서 총 2,673대를 판매하였는데 이것은 전년대비 약 천대가량 떨어진 수치입니다.

 

"망둥어다", "눈이 너무 부시다" 등등 스포티지를 따라오는 수식어들은 좀 있습니다.

K5,K7 쏘렌토 셀토스가 새로운 기아의 디자인으로 단장을 마무리하는 동안 스포티지의 외관과 실내는 점점 투박해지고 못생겨졌습니다.

 

그러한 스포티지가 하반기에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습니다.

외관 디자인은 중국형 스포티지의 모습을 따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형 스포티지의 정면은 기아차의 셀토스 컨셉카였던 SP의 정말 똑같습니다.

또한 셀토스 쏘렌토와 같은 디자인 맥락을 이어가고 있기에 이와 거의 동일하거나 비슷하게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살짝 다듬어질 부분은 라디에디터 그릴안의 소재가 변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중국인들은 크롬을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느 다른 현대기아차의 디자인을 보더라도 크롬을 과하게 사용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제 생각은 쏘렌토나 K5 셀토스와 같은 다크 플라스틱을 사용해 국내에 맞게 출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두번 째로는 DRL이 어디에 달릴것이냐 입니다.

최근 기아차의 새로운 DRL 디자인 호랑이 눈매인데 이것을 스포티지에도 적용할 것인지 셀토스에서 처럼 램프 상단과 그림을 길게 이어서 할 것인지를 두고봐야 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후면을 보면 기존 스포티지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기아 최근 디자인 트렌드에 따라 램프와 램프를 잇는 디자인은 크게 변경되지 않고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내로 눈을 돌리면 차이가 있습니다.

이렇게 나온다는 것이 아니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디스플레이는 8인치에서 10.25인치로 커졌고, 화면 옆에 위치했던 송풍구는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하단에는 공조시스템 버튼들이 단순해지고, 터치식으로 바꼈는데 그래도 가장 큰 변화는 기어가 쏘렌토에서 처럼 다이얼식으로 바뀌지 않을 까 싶습니다.

 

중국형 스포티지에 엔진은 1.6T와 2.0L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었고 각각 177마력, 165마력의 최대출력과 27.0kgf.m,20.7kgf.m의 최대토크 성능을 발휘합니다.

여기에 7단 듀얼 클러치, 6단 자동 변속기 맞물러 드는데 이렇게 나올지 않 나올지는 아직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기존 스포티지의 차체는 전장 4,485 전폭 1,855 전고 1,635 휠베이스 2,670입니다.

중국 스포티지는 전장을 70mm늘려 전장 4550mm 전폭 1855mm, 전고 1645mm, 휠베이스 2670mm로 휠베이스를 제외한 부분에서 소폭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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