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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우기 좋은 강아지 종류 7가지

 

1인 가족이 늘고있고 아파트 생활이 대부분인 우리나라 주거환경을 고려하여 선별해봤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 다소 들어가있으니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치와와

 

당연히 집안에서 키우고자 한다면 작을수록 좋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는 바로 치와와입니다.

하지만 작은고추가 맵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치와와는 의의로 테리어기질을 가지고 있어 다른 개와 상대할때도 지지않으려는 습성이 굉장히 강합니다.

질투심으로 주인을 독차지하려는 습성이 있는데 반해 자립심 또한 강해 주인이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로인해 혼자사시는 분들이 키우셔도 좋을듯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혼자 내버려두면 자신에게 관심이 없고, 버려졌다는 느낌을 받을수도 있으니 자주 혼자 있게 해주시면 안됩니다.

 

요크셔테리어

 

나이가 먹을수록 한층 더 변모해가는 대기만성형 외모가 매력적인 품종은 바로 요크셔테리어입니다. 

소형강아지로 털빠짐이 적은편이며,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아이일때와 어른일때의 모습이 확실히 다른 품종입니다.

 

요크셔테리어는 굉장히 활기차고 혈기왕성해 애교가 많아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강아지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천진난만한 성격때문에 훈련시키기에는 다소 어려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치와와 견종과 마찬가지로 테리어 기질을 가지고 있으며 자립심이 강한 강아지 입니다.

요크셔테리어는 영리하고 인내력도 강해 집안에서 기르기 좋은 강아지로 뽑혔습니다.

 

포메라니안

 

사람들에게 인기로 보자면 포메라니안이 1위로 뽑힐 강아지인 포메라니안입니다.

포메라니안은 굉장히 큰 단점이 있는데 바로 털빠짐이 좀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을 커버할수 있는 집에서 기르기 좋은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어 아직도 사람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몰고있습니다.

 

보호본능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여우를 닮은 깜직하고 귀여운 외모는 언제봐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공처럼 부풀어 오르는 털은 포메라니안만의 풍채와 우아함을 자아냅니다

영리하고 체구에 비해 대담한 성격을 지녔으며 호기심과 애교가 많아서 항상 주인을 독차지하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격은 호불호가갈리는데 좋게보는사람은 나밖에 모르는 강아지, 나쁘게 보는사람들은 집착이 심하다 라고 말합니다.

 

포메라니안은 키우실때 가장 주의하셔야할 점이 있습니다.

다리 골격이 약한 편이기 때문에 높은곳에서 뛰어내리지 못하게 하고, 칼슘섭취에 신경을써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비숑프리제

 

중소현견으로는 크기는 다소 크지만 이거 빼고는 장점이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비숑프리제는 서커스에 출연할 정도로 똑똑한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골격이 매우 튼튼하고 성격이 밝은 명량한 강아지입니다.

 

인형같은 외모로 원산국인 프랑스와 더불어 전세계에서 인기있는 품종입니다.

털이 솜사탕처럼 부풀어오르게 자라기때문에 미용하실때 여러가지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고 제일 걱정하시는 털빠짐도 적어서 관리하기 매우 쉬운 견종입니다.

 

시츄

 

알고보면 명나라 황제에게 사랑을 받았던 뼈대있는 강아지 시츄입니다.

시츄는 소형견으로 사교적이고 친근하고 영리하며 고집이 있는 강아지입니다.

사자같은 머리로 한때 별명이 사자견이라고 불렸습니다.

 

시츄도 털빠짐이 적은편이고 냄새도 나지않아 집에서키우기 가장 좋습니다.

성격은 활발하고 익살맞지만 주인이외 다른사람들의 말에는 잘 따르지 않는 새침데기입니다.

 

푸들

 

전 세계에서도 가장 인정받는 자랑스러운 프랑스의 국가견인 푸들입니다.

푸들은 다들 아시다시피 엄청나게 영리하고 훈련성능이 뛰어나며 사람들을 굉장히 잘 따르고 소통하는 반려견입니다.

 

곱슬거리는 털이 눈,코,입을 둘러싸고있는 귀여운 외모를 가졌으며 털빠짐이 적어서 집안에서 기르기 편합니다.

사교적이고 애교많은 성격으로 아이들의 좋은 친구가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푸들은 성격상 혼자있기 싫어하므로 가족이랑 같이키우는게 아닌 자취하는곳에서 키우신다면 키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굉장히 외로움을 잘타는 성격이라 큰 스트레스를 받을수도 있습니다.

 

말티즈

 

'강아지들의 귀족' 이라고 불리우며 직업견의 역사가 없는 날때부터 사람들의 애완견인 강아지입니다.

길고 비단같이 매끄럽고 새하얀 털은 유난히 흰색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와도 딱 들어맞는 품종입니다.

 

말티즈는 지적이고 우아하며 밝고 활발하여 작은몹집에 비해 굉장히 용감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민감하게 감지하고 어리광이 능숙한 강아지입니다.

게다가 털빠짐도 적은편이라 단점이 거의 없다고 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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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 사육시 필수 정보

 

오늘은 카멜레온 사육시 필요한 정보들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멜레온 사육을 하는데 얼마나 들까?

 

일단 초기비용부터 따져보겠습니다.

일단 카멜레온을 키우실려면 카멜레온이 있어야합니다.

 

베일드 카멜레온 베이비 기준으로는 분양가 10-12만원 

보통 카멜레온은 스크린케이지를 사용해야하는데요 제가 추천드리는 케이지는 노모이 스크린케이지 (대) 사이즈 입니다. 12만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카멜레온이 활동할수 있게 사육장 안에 넝쿨이나 유목 등 2만원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식물또한 넣어드려야하는데 꼭 독이 없는 식물만 넣으셔야합니다. 

카멜레온에게 좋은 식물은 스킨답서스 라는 식물이 좋습니다. 이 식물의 가격은 18500원에 구매했습니다.

그다음에는 화분받침대가 필요합니다. 가격은 25000원 입니다.

UVB 또한 필요한데 소켓같은 경우에는 15000원이고 UVB 전구는 37000원입니다.

시간 날때마다 분무가 자동적으로 가능한 미스팅기 50000원

칼슘제와 비타민도 당연히 필요합니다. 두개 다해서 2만원도 안넘습니다. 칼슘제와 비타민은 한번 쓰면 오래씁니다. 

 

카멜레온 먹이비용

 

카멜레온의 주식은 귀뚜라미죠 귀뚜라미같은 경우에도 초기비용이긴 하지만 주기적으로 먹이를 공급을 해줘야해서 3주정도에 한번씩 구매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귀뚜라미같은 경우에는 15000원에 구매합니다.

대충 한달에 15000원 드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카멜레온 간식으로는 밀웜을 많이 줘야합니다. 밀웜같은경우에는 귀뚜라미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밀웜 또한 한달에 한번정도 구매를 하는데 귀뚜라미랑 같이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가격은 대충 6000원 정도 들고있습니다.

 

아무리 카멜레온 먹이라고 하더라도 그대로 방치해두면 안됩니다. 

귀뚜라미랑 밀웜들도 밥을 먹어야하니 귀뚜라미와 밀웜 먹이용 야채와 사료비용 5000원 가량 듭니다.

이렇게해서 초기비용과 먹이비용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보기쉽게 한꺼번에 가격들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사육 초기 비용 항목

 

카멜레온 분양가: 120,000원

스크린케이지: 120,000원

유목,넝쿨: 20,000원

식물(스킨답서스): 18,500원

화분받침대: 25,000원

UVB 소켓: 15,000원

UVB 전구: 37,000원

미스팅키: 50,000원

칼슘제,비타민: 20,000원

 

총금액: 425,500원

 

사육 유지 비용 항목

 

주식(귀뚜라미): 15000원/월

간식(밀웜): 6000원/월

귀뚜라미,밀웜 사료: 5000원/월

 

총금액: 26,000원/월

 

 

초기비용 같은 경우에는 적어드린 금액에서 조금더 지출이 있을수도있고 없을수도있습니다.

대략적으로 40만원 이상은 있어야 사육을 하는데 무리가 없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카멜레온을 유지할려고 드는 비용은 계산해보게되면 월 26000원 지출이 발생합니다.

사실 유지비용이라고 해서 다른것이 들어간게 아니고 귀뚜라미와 밀웜 그리고 귀뚜라미와 밀웜을 먹이기위한 사료와 야채값만 산정해드렸습니다.

카멜레온이 아파서 드는 병원비라든지 다른 기타비용은 제외했습니다.

확실하게는 달마다 3만원 정도든다고 생각하시고 여기에 +a 가 생길것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카멜레온 사육시 습도에 관한 정보

 

카멜레온을 사육할때 야간의 습도는 생각보다 매우 중요합니다.

야생에서 카멜레온이 몇주나 몇달간 비가안와도 사는경우가있는데 이러한 이유는

주간에 습도는 50에서 60% 정도인데

밤에 되면 습도가 100%로 됩니다. 100%가 되면서 그 공기중에서 습도로인해 수분 섭취를 합니다.

그래서 해외 연구학자분이 하신말씀이 자연 사이클을 무시하고 미스팅 주기만 계속 늘리는게 카멜레온에게 상당한 스트레스고 일시적으로는 살겠지만, 장기적으로 볼때는 문제가 생길수 있다고합니다.

 

해외 포럼에서 카멜레온이 빨리 죽는이유 오래 살수있는데 왜 사육상태에선 빨리죽는가에 대해서 얘기가 나오고있습니다.

그이유는 야생의 사이클을 따르지않아서 그렇다고 알았는데 그 이유로 일단 높은 히팅 그리고 과도한 미스틱 분무 밤에 습도를 충분하게 주지않아서 그런문제가 발생한다고합니다.

 

그리고 야생 사이클로 따라가보면 거기에 가장 유명하신분이 계신데 그분의 케어 시들을 종마다 찾아보면 보통 마다가스카르 친구들은 이런 중형종 대부분은 이제 아침에 전등이 켜지기 30분전에 2분간 미스틱이 나갑니다. 그리고 아침에 1시간정도 30분에서 1시간정도 드리퍼로 물 떨어지도록 시스템이 이루어져 있고, 

그다음에 오후에 미스틱 3~4분 나갑니다. 오후 미스틱이 끝나고 저녁에 불 꺼지기 30분전쯤에 미스틱 2분간 나갑니다. 트는이유는 밤 습도를 높여주기 위해서이고 그 2분이 끝나고 밤이 지나고 12시 새벽1시부터 이제 가습기가나옵니다. 가습기나와서 습도 100%를 만들어 주면서 그 습도로 카멜레온들이 공기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해줍니다.

 

온도가 높아지면 카멜레온들이 신진대사가 빨라지기 때문에 애들이 이제 라이프스페인이 너무 빨리올라와가지고 수명이 더 빨린단다고합니다.

미스틱이 나간다음에 30분 1시간정도는 스팟이 나오면안됩니다.

그게 야생사이클을 맞춰주기위해서입니다.

 

이번글을보고 카멜레온에 대해서 잘알아가셨으면좋겠습니다.

카멜레온을 키우실려면 카멜레온에 대해서 공부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알려드린것만 충분히 잘 숙지하셔도 행복하게 오래같이 살수있습니다.

이렇듯 카멜레온은 습도에 되게 민감하기때문에 조심만 해주시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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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안녕하세요 정보통입니다.

요즘 많은분들이 넷플릭스를 시청하고계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을 해드릴까합니다.

오늘은 미국드라마(미드)에 대해서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프렌즈 [Frideds]

 

넷플릭스를 결제하셨다면 한 달은 이 드라마로 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이미보셨다면 보신지 1년 이내가 아니라면 다시보셔도 재미있습니다. 

이유는 넷플릭스에서 새로 번역을 해서 이번에 높은 번역 퀄리티로 시청하실수가 있습니다.

덧붙혀 전 시즌을 고해상도 넷플릭스로 편하게 보신다면 그건 그것대로 의미가 있습니다.

이 작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영어 공부에도 좋고,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미드 중 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드라마를 여러번 봤지만 영어 못합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내용에 집중하느라 공부할 틈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장점은 이제는 대 스타가 되어버린 여러인물들의 출연을 볼수 있습니다.

 

총 10개 시리즈에 1화당 편균 22분 드라마 입니다. 

전 시즌을 보는데 88시간 밖에 안걸립니다. 

시간이 없는 직장인이나 바쁜 사람들도 짧은시간안에 볼수 있습니다.

 

 

기묘한 이야기

 

위에 소개해드린 프렌즈는 클래식장르입니다. 

클래식장르를 봐줬다면 트랜디한 작품도 봐줘야하는법이죠

2019년 가장 핫했던 드라마입니다.

인기가 어느정도 였냐면 기묘한 이야기 시즌1부터 미국과 전 세계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시즌 3에 이르러서는 넷플릭스 사상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였습니다.

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초자연 미스터리 SF 스릴러 작품인 기묘한 이야기는 말도안되게 재미있습니다.

 

일단 이 작품은 현재 넷플릭스를 포함한 모든 미국드라마중에 가장 인기있는 시리즈중 하나임은 분명합니다.

현재 시즌 3까지 나왔습니다.

 

총 10개 시즌 1화당 평균 51분입니다.

전 시즌을 보는데 22시간 걸립니다.

 

브레이킹 배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1위 이기도 한 드라마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이 작품을 능가하는 범죄 드라마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재미는 물론이고, 퀄리티 높은 연출이 포인트입니다.

제가 추천해드리는 드라마중에 가장 압도적입니다.

또 여러분이 이 드라마를 넷플릭스에서 꼭 봐야하는 이유는 재미뿐만이 아닙니다.

 

넷플릭스에서는 브레이킹 배드의 스핀오프 작품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프리퀄 스핀오프 작인 [베터 콜 사울] 그리고 드라마 이후의 제시 핑크맨을 다룬 영화 [엘 카미노] 까지 몰아서 보신다면 재미는 두 배 입니다.

드라마를 안 본 분들이라면 이 위대한 드라마를 죽기 전에 꼭 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보신 분들이라면 베터콜 사울>브레이킹 배드>엘 카미노 순으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브레이킹 배드는 총 5개 시즌 47화입니다.

1화당 평균 47분 전 시즌을 보는데 37시간 입니다.

 

드라큘라

 

너무 시즌이 많고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작품도 봤으니 짧고 굵게 최신 작품 한편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셜록 제작진의 귀환작품인 드라큘라입니다.

브램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를 각색하여 영상화한 본작의 1화는 원작이 가진 고전미를 충분히 살려냈고 이후 화는 각색하여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주인공인 드라큘라와 애거사 수녀의 대화 속에서 심리전과 긴장감이 정말 끝내주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특징 중 하나는 셜록 제작진이 만들었다는 것인데 각화의 사간이 무려 1시간 30분입니다.

더군다나 단 3화입니다.

 

한화 한화가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으며 기승전결과 반전이 들어가 있고 완성도를 극도로 올린다는 부분이 셜록과 닮아 있습니다.

그러면서 적절한 긴장감과 매력적인 캐릭터는 이 드라마를 저에게 2020년에 본 드라마 중 가장 재미있던 드라마로 만들었습니다.

 

시즌 총 3화 

1화당 평균 1시간 30분

총 시청시간 4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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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치히로의행방불명 괴담

 

 

가장 큰 흥행을 했고 세계 여러 차트에서 맨 상위 순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작품인 센과치히로의 행방불은 

2002년 6월 우리나라에서 개봉해 엄청난 인기가 있었던 애니메이션 입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다시보기로 보고있고 캐릭터 상품 역시 엄청난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이러한 센과치히로의 대략적인 줄거리 내용은 모두 아시다시피 

치히로의 부모님은 주인이 없는 한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다가 그만 돼지로 변하고 맙니다.

이에 치히로가 부모님을 구해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가는 모험기 입니다.

 

여기서 치히로의 부모님들은 주인없는 가게에서 음식을 먹고는 나중에 돈을 지불하면 된다고합니다.

'본능을 자극하는 어떤 것에 바로 이끌려 그것은 돈이면 해결할수있다'

치히로의 부모님들은 지금사회에 소비자를 뜻합니다. 

그리고 그 소비자들은 결국 돼지가 됩니다.

그렇다면 소비자가 있다면 당연히 있어야하는 사람이 있죠 

바로 생산자입니다. 이 영화에 생산자는 온천의 주인인 마녀 유바바 입니다.

 

 

이 애니메이션의 주된 배경이자 주인공 치히로가 일하게 되는 곳인 온천장 

주로 사람들의 피로를 풀기 위해 사용하는 곳이지만 과거 일본에서는 다른 의미에 피로를 풀기 위하여 사용했다고 합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신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온천장의 내부는 엄청난 규모와 각각의 개별 객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온천장을 찾아오는 손님들 역시 남신이며, 직원으로 등장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여성입니다

또한 이온천의 직원들은 모두 낮에 잠을자고 밤에 일어나 일을하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온천장과 남신 그리고 직원 대부분이 여성 

이것만 보고 느낌좋은사람들은 예상하셨겠지만 이 온천장은 바로 

"성매매" 입니다.

 

성매매= 돈을 주고받고 성적인 행위를 하는 것

 

과거 일본에서는 온천장에서 성매매가 자주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말은 즉 센과치히로 에서는 일본의 옛 풍속 성매매가 곳곳장면에 담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치히로가있던 곳을 보면 붉은색 등이 달린것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이 등의 정체는 해가 지면 붉게 변하는 홍등입니다.

즉 치히로가 있는곳은 홍등이 많이 달린 홍등가입니다.

 

또한 치히로는 마녀 유바바에 의해서 이름을 빼앗기고 센이라는 가명으로 온천장에서 일을 하게됩니다.

그런데 이상한건 이름을 아예 바꾸는 것이아닌 일부만 뺏는겁니다. 그리하여 치히로는 두 글자를 빼앗겨 센이 되고 하쿠는 코하쿠의 이름중 상당수를 빼앗겨 하쿠가 됩니다.

일본에서는 유녀의 관례로 본명 대신 닉네임 즉 가명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 이라고합니다.

 

유녀="돈을 받고 외간 남자와 놀아나는 여자를 뜻함"

 

그리고 이 온천장의 주인이자 치히로의 이름을 빼앗은 마녀 유바바는

실제로 에도시대 성매매 온천장의 이름이 유바바라고합니다.

 

그렇다면 치히로에게 병적으로 관심을 보이며 엄청난 황금을 안겨 주려고 하는 가오나시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가오나시의 관심을 오로지 치히로입니다.

그리고 치히로는 한눈에 딱봐도 어린 소녀입니다.

즉 가오나시는 황금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이용해 어린아이인 치히로를 탐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가오나시의 의미는 '소아성애자'라고 해석되기도 합니다.

 

가오나시가 비에 젖고 있는 첫장면이 있는데 온천 사람들은 아무도 가오나시를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오직 센만이 가오나시에게 말을걸어줍니다.

 

"거기 젖지 않나요?"

"여기 열어둘게요"

 

그리고 부폐신이 온천으로 들어왔을때 부폐신 안의 쓰레기를 유일하게 센이 먼저 발견하고 모든 온천사람들이 가오나시의 황금을 받으려고 안달힘을 쓸때 치히로는 오직 하쿠를 구할 방법에만 몰두합니다.

 

이걸보아 치히로(센)은 타인에게 관심이 많은 캐릭터로 보여집니다. 

보통 천진난만한 어린아이들을 보면 타인에게 관심이 많은걸 알수있습니다.

치히로도 그 어린이들과 다르지않고, 타락하지않았다는걸 보여주는 장면이라고합니다.

 

이 애니메이션의 감독인 미야자키 하야오의 인터뷰에서

옛날 일본 풍속에 대해서 언급을 했었습니다.

물론 감독님은 자신의 인터뷰에서 관한 분석은 

"마음대로 생각하십시오" 라는 답변을 하였지만, 어느 정도는 일본의 옛 풍습 성매매에 대한 내용을 넣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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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우리집에 왜 왔니 괴담

 

옛날에 입에 달고 살 정도로 유명한 동요 '우리집에 왜 왔니'의 유래를 혹시 아시나요?

 

 

어렸을 적 동네 친구들과 모여 즐겨하던 놀이중에는 '우리집에 왜 왔니'란 놀이가 있습니다.

이 놀이는 여러명의 아이들이 두 편으로 나뉘어 양옆의 친구들의 손을 맡잡고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한 뒤 가위바위보를 해 한 명씩 데려오는 방식의 놀이입니다.

이 놀이는 흥겨운 노래덕분에 우리 머릿속에 추억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에서도 '우리 집에 왜 왔니'와 매우 흡사한 놀이가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는 '하나이치몬메'라는 놀이가 있는데,

한국의 우리집에 왜 왔니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며 음정또한 같으며 노래부르는 점까지 같습니다.

하나이치몬메의 노래가사는 

 

 

이겨서 기뻐 하나이치몬메

져서 분해 하나이치몬메

어떤 아이가 갖고 싶어

저 아이가 갖고 싶어

저 아이는 모르겠는데

상담해보자 하나이치몬메

그러자 하나이치몬메

 

언뜻 보면 우리집에 왜 왔니 처럼 놀이 방식을 그대로 노래로 부르는 것 같지만 

일본의 일부 동요연구가들은 하나이치몬메를

인신매매에 관련된 노래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하나이치몬메는 꽃을 뜻하는 일본어 '하나'와 

옛날 일본의 화폐(일문전=1원)를 뜻하는 '이치몬메'가 결합된 말입니다.

이 단어들을 합치면 '꽃은 일문전' 이라는 문장이 되는데

다들 예상하신것처럼 여기서 꽃은 '소녀'를 비유한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 하나이치몬메는 '일문전에 팔린 소녀'라는 뜻이 됩니다.

일문전에 팔린 소녀라는 제목으로 다시 가사를 읽어보면 매우 소름끼치고 소름돋습니다.

여러 딸을 가진 부모가 인신매매범을 찾아가 딸들을 세워두고 나누는 대화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가사를 보면 '이겨서 기뻐', '져서 분해' 라는 딸의 가격을 두고 인신매매범들과 부모들의 흥정으로 보게되며 '저 아이가 갖고싶어' '저 아이는 모르겠는데' 라는 가사는 인신매매범이 부모가 데려온 딸들을 살펴보며 나눈 대화입니다.

 

그리고 '하나이치몬메'가 우리나라에 전파되고 유행되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우리집에 왜 왔니 의 가사 또한 소름돋는 가사가 있습니다.

 

 

우리집에 왜 왔니 노래에서 집에 온 이유는 "꽃"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꽃을 찾으려면 꽃집을 가야하지 집에 오지 않습니다.

따라서 꽃을 찾으러 왔다는 말은 우리가 아는 꽃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집에 왜 왔니에는 2절이 존재합니다.

2절의 가사는 

 

옆집아줌마 이리와 이리와 이리와

무서워서 못간다 못간다 못간다

가마솥이 뚫어져 못간다 못간다

이불쓰고 이리와 이리와 이리와

이불 찢어져서 못간다 못간다 못간다

 

꽃을 꺽어서 가지고 가면 그만일 뿐인데 꽃에게 '이리와'라며 계속해서 재촉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또한 2절에서 이리오라는 사람과 못간다는 사람의 대화내용을 볼 수 있는데요

못간다고 하는 사람을 보면 되게 가기 싫어하는게 보입니다.

 

똑같은 동작으로 하는 놀이에 똑같이 등장하는 꽃은 

소녀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나이치몬메처럼 꽃을 소녀로 해석하면 집에 꽃을 찾으러오는 것이 매우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신나게 부르던 "꽃 찾으러 왔단다 왔단다 왔단다" 라는 가사가 그 꽃이아니고 소녀라고 생각하니 등짝이 소름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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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카이

 

거대한 나무정령 마오카이

그는 그림자 군도의 초 자연적인 언데드와 싸우고 있다 하는데요

그림자 군도와 마오카이는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을까요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군도가 깊은 바닷속으로부터 솟아 올랐습니다.

자연의 정령 마오카이도 이 군도와 함께 태어났습니다. 그의 몸은 나무껍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는 군도에서 생명의 조짐을 찾아 돌아다녔습니다.

어느 날 마오카이는 기름진 흙속에서 무한한 에너지를 감지합니다.

그는 거대한 뿌리를 이용해서 이 마법의 생물을 한껏 들이켰습니다.

또한 이 강력한 샘물로 수백그루에 달하는 묘목을 재배하여 군도 전역에 옮겨 심습니다.

 

머지 않아 적막감 뿐이던 군도는 비옥한 숲으로 바뀌었고, 수많은 생물들이 울창한 산림에 이끌려 군도를 찾았습니다.

마침내 인간들도 군도를 찾아왔는데 처음엔 마오카이는 이들의 존재를 경계했지만,

곧 자연을 아끼는 그들의 모습에 마음을 놓았습니다.

이후 그는 신뢰가 가는 인간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어 군도에 대해 이모저모 귀뜸을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수세기동안 평화가 지속되었지만, "대몰락" 사건으로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어리석은 왕이 왕비를 살리려다가 어마어마한 재앙이 군도에 들이닥쳤고 결국 모든 생명체가 언데드로 변하게 됩니다.

한순간에 몰락한 군도에 마오카이는 절망했고 마음속 깊이 분노가 점점 커져갔습니다.

 

마음같아선 군도를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어했지만 그의 몸속에 품었던 성수가 생명력을 뿜어내는 것을 느꼇습니다.

이후 마오카이는 언데드들과 싸우며 부패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안식처를 꾸미기 위해 고군분투한다고 합니다.

 

요릭

 

무언가 으스스한 분위기를 내뿜고 있는 이 챔피언은 요릭입니다.

그는 축복이자 저주인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있다고 합니다.

 

요릭은 유년기부터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그림자 군도가 축복의 군도였던 먼 옛날 해안가에서 태어난 그는 영혼을 볼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이 능력이 두려웠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영혼들이 자신을 해칠 생각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됩니다.

그들은 그저 길을 잃고 다음 세상으로 가기 위해 도움이 필요했던 것이였습니다.

 

영혼을 볼수 있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었기 때문에 요릭은 인도자를 자청하여 영겁의 세계로 그들을 인도합니다.

요릭이 귀신을 본다는 소문은 곧 섬 전체로 퍼져 결국 군도 중심부에 있는 종교교단 귀에까지 들어가게됩니다.

 

 

황혼의 수도단이라는 이 교단은 요릭의 재능이 도움될것이라고 판단하여 그의 마을에 사절을 보냈습니다.

요릭은 사절단의 요청을 수락하고 교단에 들어가게되는데 교단원들은 모두 삽을 지니고 다니며 

영혼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하는 책임의 상징이였습니다.

 

하지만 신앙을 통해서만 습득할수 있었던 모든 능력을 천부적으로 지닌 요릭이였기에 다른 수도승들은 그에게 질투와 시기심을 느끼게됩니다.

결국 요릭은 그들에게 배척되어 다시금 혼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시간일 흘러 "대몰락"이라는 사건으로 축복의 빛 군도는 한순간에 그림자 군도로 변하게 됩니다.

 

휘몰아치는 검은안개는 군도의 모든 생명체를 언데드로 만들었지만 

요릭은 군도 중심부에서 채취한 "생명의 눈물"의 성수를 목에 걸어 목숨을 보전할수 있었습니다.

이후 며칠간 군도를 헤집고 다니며 생존자를 찾았지만 

자신이 이 섬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람이라는 것을 금방 깨닫게됩니다.

 

슬픔에 잠긴 요릭은 영혼들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고 

곧 이 영혼들이 자신의 명령을 따른다는 것을 알게되고맙니다.

그래서 그는 망자의 위력과 힘을 이용하여 그림자 군도의 저주를 끝내지 위해 지금도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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