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할 때 혹은 새 제품을 구매해서 중고 가전제품이 필요가 없어지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몰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대부분은 그냥 밖에다가 내놓으시곤 하지만 이러면 오히려 손해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중고 가전제품 팔기에 대해서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목차
①중고 가전제품은 어디서 팔아야할까
②중고 가전제품은 팔 때 얼마를 불러야할까
③지역 기반의 중고 가전제품 업체 알아보자
④안 팔리는 경우에는 그냥 버리는 게 맞나요?
중고 가전제품은 어디서 팔아야할까
중고 가전제품들을 판매하는 방식에는 정말 다양하게 있지만 대표적으로 개인 간 중고거래를 하는 방식과 업체와 거래를 하는 방식이 있어요.
업체와 거래를 하는 방식은 업체에다 판매를 하는것이기에 제품에 대한 상태 및 정보를 정확하게 고지만한다면 이상이 생겨도 책임 질 부분이 없어요.
또한 가장 좋은점은 업체에서 운반과 해체를 직접 해주고, 진행을 해주다 보니 크게 번거로움과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는 점이죠.
개인간 거래를 하는 경우에는 중고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업체와 거래하는 것과 상대적으로 번거로울 수 있으며, 서로의 책임을 묻는 법적 다툼까지도 발생할 수 있어요.
중고 가전제품은 팔 때 얼마를 불러야할까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내용 중 하나가 바로 중고 가전제품을 판매할 때 얼마를 불러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신제품에 대비해서 30~40% 선에서 판매를 하면 적당하다고 생각을 해요.
만약 중고 가전제품의 연식이 4~5년 이상 되는 경우에는 사실상 제값을 받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보시면 되는데요. 아무래도 대반수의 사람들은 저렴하고 상태가 좋은것만 찾는다는 습성 때문에 가격이 떨어질 수 밖에 없죠.
지역 기반의 중고 가전제품 업체 알아보자
내 지역 기반의 중고 가전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업체들은 한 두군데씩 있을거에요. 본인이 정말 지방에 거주하는 거 아닌 이상말이죠.
벽걸이나 세탁기, 냉장고 등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할 수 있는 업체들이 있고, 판매하려고 하는 제품의 가격과 상태를 기재하시면 업체에서 구매할 지, 안 할지 정합니다.
물론 검색엔지에서도 충분히 찾을 수 있지만 안 나오는 경우에는 중고거래플래폼을 통해서도 업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업체마다 제품을 판매할 때 받을 수 있는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적어도 2~3곳은 견적비교 해보시길 바랍니다.
안 팔리는 경우에는 그냥 버리는 게 맞나요
"만약 업체나 개인간 거래에서도 중고 가전제품이 팔리지 않는다면 그냥 밖에다가 버리는 게 맞는건가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현실적으로 말씀을 해드리자면 해체 및 운반과 배송비가 판매하는 가격보다 많다면 당연히 손해입니다.
특히나 부피가 큰 세탁기, 에어컨, TV 등은 판매하기 보다는 사실 버리는 게 스트레스가 덜 하다고 생각을 해요.
물론, 개인간 거래 기준으로 업체에다가 판매한다면 사전에 고지만 잘하면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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