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월세 재계약을 안 하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일반적으로 월세의 계약은 2년으로 이루어지는데요. 이 2년 계약이 끝나게 되면 계약이 종료되거나, 더 원하신다면 연장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대부분 의문이 드는게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자동적으로 연장이 되는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목차

 

①월세 재계약 안하고 살면 어떻게 될까

 

②묵시적 갱신이 있습니다

 

③월세 재계약 시 계약서를 다시 써야할까

 

④만약 재계약을 한다면 구청에 새로 신고해야할까

 

월세-재계약-안하면-썸네일

 

 

월세 재계약 안하고 살면 어떻게 될까

 

월세로 살아가고 있다가 계약기간이 끝나서 재계약을 해야하지만 만약 안하고 살면 어떻게 되는건지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요.

 

실제로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집주인이 연락도 없고 해서 그냥 사시는분들도 꽤 있습니다.

 

 

계약서를 다시 작성하지 않았는데도 아무 문제 없이 살고있는분들이 있다는 말인데요.

 

사실 재계약을 하지 않아도 그냥 사는 건 가능은하지만 문제가 발생하는 건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묵시적 갱신이 있습니다

 

"다들 묵시적 갱신때문에 그냥 거주해도 된다고 하는데 묵시적 갱신이 뭐에요?"

 

네, 맞아요. 묵시적 갱신에 대해 알아두실 필요가 있는데요. 기존의 계약이 끝났다고 하더라도 양쪽 모두 아무말 없이 계속 거주를 하는 경우에 자동적으로 2년이 연장되는 제도에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가 있습니다.

 

  • 집주인과 세입자 모두 아무런 말 없이 조용히 살고 있어야 함

 

법적으로는 2년짜리 새 계약이 성립된것이라고 보시는 게 아무래도 가장 이해하기 편하실겁니다.

 

월세 재계약 시 계약서를 다시 써야할까

 

뭐 말씀을 드렸다시피 재계약을 하는 조건에 대해 당사자 사이 변동이 없는 경우 묵시적 갱신에 따라 이미 기존과 동일한 조건으로 계약이 갱신이 된 것이기에 반드시 계약서를 다시 작성해야하는 건 아니죠.

 

구두상의 합의를 한 내용을 간단하게 남겨주시는 것으로도 충분해요.

 

 

만약에 재계약을 하는 경우에는 계약만료일 혹은 만료일 전날에 작성을 해주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쉽게 말해서 월세 재계약 시 계약서를 다시 작성하지 않으셔도 묵시적 갱신으로 큰 문제는 없습니다.

 

만약 재계약을 한다면 구청에 새로 신고해야할까

 

이 질문에 대해서도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이 부분만 설명드리고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크게 관계가 없는데요.별도 금액 변동없이 재계약을 하신다면 기존과 동일한 계약내약이기에 관할 주민센터에 신고할 필요가 없죠.

 

즉, 주택임대사업자의 세입자가 월세나 보증금의 변경 없이 재계약만 하는 경우에는 구청에 새로 신고하실 필요가 없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관련 글

 

 

 

 

 

 


 

이외에도 알아보면 좋은 부동산과 관련되어 있는 정보들은 다양하게 있으니 알아보면 도움이 될 거에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