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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계약을 앞두고있으신 분들이 많은데요. 이 때 다른 부동산으로 계약해도 문제가 없는지, 괜찮은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사실 부동산 중개소는 주로 그 위치 내에서 활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건 알고 계실거에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다른 부동산으로 계약해도 괜찮은지에 대해서 글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①부동산 계약 꼭 한군데에서만?

 

②계약은 다른곳에서 하면 예의가 없는걸까

 

③계약하기로 했다가 마음이 바뀌어도 될까요?

 

④다른 부동산에서 계약 파기를 시킨다

 

다른부동산-계약-썸네일

 

 

부동산 계약 꼭 한군데에서만?

 

간혹 부동산 계약을 꼭 한군데에서만 해야하는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사실 생각보다 여러 부동산을 동시에 알아보는 것도 흔한일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문제가 발생하는 건 바로 동일한 매물에 대해서 중복적으로 알아보는것이죠.

 

아무래도 부동산 입장에서는 본인이 먼저 매물을 보여줬는데 왜 다른 부동산에서 계약을 하느냐 라고 딴지를 걸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되도록이면 계약을 하기 전에는 어떤 부동산과 어떤 매물들을 보셨는지 명확하게 기록을 하시는 게 좋아요.

 

계약은 다른곳에서 하면 예의가 없는걸까

 

"부동산에서 매물만 보고 계약은 다른곳에서 하면 예의가 없는거에요?"

 

음 사실 법적으로는 크게 문제가 없겠지만, 공인중개사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쁘실 수 있겠죠. 그래서 상황에 따라서 분쟁이 생길 수 있어요.

 

대부분 다른곳으로 계약하는 이유가 A부동산에서 매물을 봤지만 실질적으로 B부동산이 더 싸게 계약이 가능한 경우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부동산 입장에서는 먼저 매물을 보여준 사람은 본인의 고객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기분이 나쁠 수 있습니다.

 

계약하기로 했다가 마음이 바뀌어도 될까요?

 

"중개사무소에서 계약을 하기로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별로인 거 같아요. 이렇게 마음 바뀌어도 되는건가요?"

 

사실 핵심부터 말하자면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 전 까지는 법적으로 철회가 가능합니다.

 

즉, 계약하기로 했다가 마음이 바뀌었다고 해서 문제되는 건 없지만 상황에 따라서 갈등이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부동산 계약을 하기 전에는 확답을 주는거보다 한 번 다시 생각해보겠습니다. 다른 식으로 이야기하는게 좋아요.

 

한 마디로 도장을 찍지 않으셨다면 언제든지 철회가 가능하다는 말이지만 그래도 정중하게 마무리 하시는 게 좋겠죠.

 

다른 부동산에서 계약 파기를 시킨다

 

"A부동산에서 매물을 봤는데 B부동산이 중개수수료가 더 저렴해 B부동산으로 계약하려고 했지만 A부동산에서 B부동산과의 계약을 파기시켜버린다고 합니다"

 

정말 흔치않은 일이지만 간혹 이런일이 있어요. 사실 이건 법적으로 근거가 없는 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A부동산에서 B부동산과의 계약을 직접적을 파기를 시키는 걸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

 

계약은 계약하는 당사자 간의 합의로 성립이 되는것이기에 법적인 약속으로, 제 3자인 A부동산에서 임의로 계약을 파기시킬 수 없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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