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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가기전에 꼭 알고가야할 사실

아직도 많은분들이 어학연수 대한 정확한 정보를 못 찾고 계십니다.

유학원마다 다르게 얘기하고 또 요즘 홍보성 정보가 너무 많아서 제대로 된 정보를 찾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학연수를 어떻게 가야 하는지 총정리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어학연수 국가선택※ 

대부분은 자기가 좋아하는 나라를 먼저 알아보곤 하는데 특히 한국인들은 

미국,영국,캐나다 어학연수 3대장을 먼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아셔야 할 것은 기호도 중요하지만 기호만으로 영어 실력이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좋아하는 나라에 갔다가 기대가 큰 만큼 환경,언어,문화 등의 멘붕이 오는 경우를 더 많이 봤습니다.

 

처음 어학연수 나라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에 대한 적응력과 자신감을 키울수 있는 곳으로 가셔야 합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한국인들은 영어가 익숙해지기 전에 절대 입 밖으로 영어를 꺼내지 않습니다.

영어를 잘 쓰지 않는다면 당연히 영어가 늘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입 밖으로 꺼낼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자신을 던져줘야 되는데 이런 환경이 바로 1:1수업이 많은 곳입니다.

물론 어학연수를 할 때 1:1수업이 많은 곳으로 가라는 얘기가 아니라 어학연수를 시작할때에는 1:1수업이 많은 곳으로 가셔야 되고, 자신이 원하는 나라로 가셔도 됩니다.

심지어 이렇게 나라를 옮기는 방법이 가격적으로도 보통 더 저렴합니다.

또 1:1 수업은 일반수업이랑 비교해봐도 가성비 자체가 다릅니다.

 

한번 비교해보자면,

15명이 그룹수업을 한다고 예를 들어보면 수업시간을 총 45분이라고 치면 한명에게 주어진 영어를 쓸 수 있는 시간은 3분입니다.

그리고 보통 5교시 수업을 받기 때문에 하루동안 실질적으로 자신에게 할당될 시간은 15분입니다.

 

하지만 1:1수업의 경우 하루에 4교시만 들어도 180분동안 온전히 선생님이랑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그룹수업이랑 12배 차이가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은 곳인 필리핀이나 몰타를 갔다가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은 가도 늦지 않습니다.

영국 6개월을 가는것보다 필리핀 3개월 영국 3개월 가시는게 훨씬 저렴하고 보고싶은 것도 많습니다.

 

※어학연수 기간 얼마나 가야 하는가※

그렇다고 1년 동안 외국에서 숨만 쉰다고 영어가 늘지는 않고, 선생님이든 친구든 누구든 붙잡고 최대한 다양한 영어 문장과 단어를 써야 영어가 늡니다.

 

그런데 똑같은 선생님,친구,홈스테이 호스트 등과 3개월 이상 대화하면 그 사람이 익숙해져서 서로의 스타일을 알고, 서로가 주로 사용하는 단어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건 영어가 느는게 아니라 서로의 단어를 외우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 되면 영어가 더이상 늘지 않습니다. 그래서 추천드리는 방법은 3개월 주기로 환경을 바꿔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 노력이 3개월 이상 가기 힘들기에 편한 곳에서 안주하게 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어학원은 대체 어디로?※

보통 어학연수를 선택할 때는 유학원이 하라는 대로 하는데 근데 사실 이 방식이 굉장히 무책임하며 위험한 방법입니다.

유학원마다 자신들이 미는 어학원이 따로 있기 때문에 유학원을 너무 믿다가는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기관을 선택할 때는 한국인 비율,기관 규모,스테프 친밀도 등 여러가지들을 디테일하게 물어봐야 합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만 알려드리면 

한국인 비율은 아예 없는 곳보다 조금 있는곳이 좋고 어학원 규모는 작지만 오래된 곳을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사실 가장 좋은 건 개인의 성향을 잘 파악하는 컨설턴트나 플랜더를 만드는 것이 최고입니다.

개인의 성향,성격마다 공부 방법이 다르고 개인마다 받은 환경이 있기에 개인에게 맞는 곳을 추천해 줄 수 있는 곳을 찾아가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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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앞으로의 전망과 새로운 소식

 

미국 주식과 경제의 주요 소식과 전망에 대해서

 

보스턴 컨설팅그룹의 조사에 의하면 전기차 때문에 2035년까지 세계 주유소의 최소 25%, 최대 85%가 문닫을 거라고 합니다. 

편지에서 이메일로 패러다임이 바뀐 것처럼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블룸버그 소식에 의하면 미국과 유럽연합이 무역전쟁을 벌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탈리아는 미국에 로비를 한 결과 관세를 피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모든 제품의 관세가 면제 받은 것은 아니고 일부 제품이 빠졌다고 합니다.

미국 무역대표부가 에어버스에 대한 보복관세를 3월 18일부터 10%에서 1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를 했었습니다. 현재 미국은 에어버스 10%, 유럽 와인, 위스키, 치즈, 올리브 등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고 있다고 합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중산층이 매수한 주식에 대해 세금을 깍아주는 중산층 감세 법안을 준비 중 이라고 합니다. 다음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여집니다.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미국 증시가 다시 한 번 날아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산층들을 윟나 추가 감세안을 준비중이며 올해 9월쯤 공개될 것이다" 라고 발표 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에 따르면 미국의 산업생산이 두달째 줄었으나 보잉 사태로 타격을 받은 항공업을 제외하면 제조업 생산은 오히려 증가했다고 합니다. 연방준비제도는 이번 제조업 생산감소의 원인은 보잉사태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항공부문 생산은 7.4% 줄었으나 항공부문을 제외한 부문의 제조업은 0.3% 증가했습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1월달 미국의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3% 늘었으며 이는 4개월 연속 증가세라고 합니다. 이 수치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4% 늘어난 수치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의 탄탄한 민간소비가 확인됐으며 이는 1/4분기 경제성장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백안관 고위 관리에 의하면 중국 화웨이의 대안을 만들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합니다.

화웨이가 크는 것을 막기 위해 화웨이의 제품들을 대체할 기업을 모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화웨이가 세계시장을 장악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미국노동부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전 지난 1월 소비자 물가가 2.5%상승했다고 합니다. 미국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돈 수치이며 이는 당장은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필요가 없다는 연준의 의견을 지지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의하면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상한을 폐지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유럽과 인도가 미국의 제품들에 대해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것에 대해 지적해 왔고, 이 때문에 미국도 관세 상한을 올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만약 경기 침체가 오면 공격적으로 양적완화 조치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하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파월은 이미 금리가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더 내릴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파우러은 현재 미국 경제에 대해서 11년째 기록적으로 이어져 오는 경기 확정이 더 이어질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미국 경제가 매우 안좋다?

 

트럼프 정부에서 돈을 풀어서 경제가 무너지는 걸 막겠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첫번째가 3월 3일에 83억 달러를 풀었고 두번째가 3월 18일에 1억달러, 4월달에는 미국의 역대 최대 규모의 구제금융 2조 달러를 풀었습니다.

 

스티브 므누신 재무 장관이 언론과 인터뷰에서

"셧다운이 끝나고 정상적인 일정으로 돌아간다면 경제 반등이 있을거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낙관적인 전망을 보이는 관료가 있는가 하면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의장인 제롬 파월은 

"어쩌면 우리는 이미 경기 침체에 와있을수도 있다" 지금 두 관료가 결이 다른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정확한 얘기는 없습니다.

 

또한 제대로 된 일상생활 자체가 돌아가고 있지 않아 당연히 소비는 위축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영업자들, 소상공인들은 다 파산, 부도에 이르게 된 상태입니다. 

가장 무서운건 지금 그 손실 규모가 얼마나 될지 모르고 예측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근데 이 어닝쇼크가 나왔을 때 얼만큼 시장이 흡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예측이 되지 않습니다.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에서는 

"경제활동의 가능한 10명중에 3명은 실업자 신세고 미국 GDP가 반토막난 상황까지 올 수 있다" 라고 경고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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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주가 분석정리와 전망

 

※아마존의 창업주 제프 베조스의 스토리※ 

 

1970년대 초 광고기획자였던 줄리 레이는 영재 교육에 대해 안내받기 위해서 휴스턴 시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합니다. 

여기에 금발의 6학년 학생이 나와 학교생활에 대해 안내를 했습니다.

그 학생의 이름은 바로 (Tim) 입니다.

 

줄리는 팀을 따라 토론수업에 참관하고 그 토론의 일부를 기록하게 됩니다.

"초등학생이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게되는걸까"

라며 감탄하면서 기록을 하였습니다.

 

줄리는 이후 사비를 털어 '총명한 아이를 기르는법' 이라는 책을 내기까지 합니다.

이 팀(Tim)이 바로 아마존의 창업주 제프 베조스 입니다.

팀이라는 이름은 제프의 부모님이 가명을 써달라고 해서 생겨난 이름입니다.

 

아마존은 '제국' 이라 불릴 정도로 엄청나게 사세가 크고 아마존이 제출한 보고서에도 명시되어있을 정도로 CEO이자 회장인 제프 베조스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기업입니다.

 

※월마트VS아마존의 경쟁※

 

"당신의 회사 영업이익은 곧 나의 기회다" 

제프 베조스의 경영철학이 담긴 문장입니다.

영업이익률을 바닥까지 떨어트려 경쟁사로부터 점유율을 가져옵니다.

이것은 월마트와의 경쟁구도를 통해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아마존은 2013년부터 3년에 걸쳐 영업이익률을 0%대로 눌러버립니다.

아마존이 이렇게 마진을 낮춰버리니 많은 소비자들이 아마존으로 몰려들었고 월마트는 결국 3%대의 영업이익률도 포기하게 됩니다.

아마존의 '제 살 깎아 경쟁자를 압박하는 경영방식' 은 창업 당시부터 계속되어온 전략이었습니다.

 

2001년, 리먼브라더스는 영업이익을 높이지 않으면 1년내로 파산할 것이라며 경고를 하여 

한 때 주가가 6달러까지 폭락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직원을 1300명을 해고시키고 종합쇼핑몰인 아마존닷컴으로 변신하는데에 성공합니다.

이 모든 대책은 제프 베조스의 결정하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아마존은 타 기업보다 CEO 의존적이기 때문에 제프 베조스의 생각을 읽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는 매년 아마존 주주들에게 서한을 보내는데 이렇게 그 말미에는 항상 1997년의 주주서한을 첨부합니다.

1997년의 주주서한은 첫 연례 주주서한이기도 하며 아마존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그 핵심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아마존이란 무슨 기업일까?※

 

1997년부터 2019년까지 주가가 천 배 이상 상승한 기업이 있습니다.

이 기업은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미국의 아마존이라는 기업입니다.

 

워런 버핏은 아마존 주식을 사지 않았던 것을 많이 후회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버크셔 해서웨이는 아마존 주식 1조원어치를 매수하기도 했습니다.

종이 책만 판매하던 조그마한 인터넷 서점이 현재는 미국 시가총액 2위의 초거대 기업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미국 시가총액 2위의 초거대 기업이 된 이유와 앞으로의 전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존 기업이 성공한 이유 ※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는 꽤 잘되고 있는 인터넷 서점만 경영하는것에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베조스는 일벌레였고 욕심이 많았으며 공격적인 사업가이자 뛰어난 안목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였습니다.

실제로 그가 시도한 사업들 중 몇 가지만 빼놓고 모두 크게 성공했습니다.

 

그 성공요인 중 하나는 이익보다는 최저가로 시장을 지배하는데 우선순위를 둔 것입니다.

앞에 말씀드렸다시피, 아마존은 가격경쟁력을 갖기 위해 때로는 손해를 보면서까지 제품을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많은 충성고객들이 생겨났고, 연회비 119달러를 지불하고 프라임 회원에 가입하면 택배비를 무제한으로 면제해주고 있으며, 넷플릭스와 유사한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스트리밍을 무료로 이용할수 있게 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조금만 더 있으면 프라임 회원들에게 미국땅 어디에서 주문해도 당일배송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현재 프라임 전 세계 유료 회원이 아직 1억명 정도이며 아마존의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고객서비로 봤을 때 성장여력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아마존 주가 분석과 전망※

 

아마존에 관한 미국 애널리스트들의 현재의견은 매수 32명, 매도 0명, 중립 1명입니다.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입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크래딧 스위스는 아마존에 대한 투자의견을 Qutperform으로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2,225달러에서 2,400달러로 상향조정 했습니다.

 

골드만 삭스는 아마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2,400달러에서 2,350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Heath Terry 는 3분기에 아마존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매출을 창출했을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의 오프라인 소매매장 폐점 추세가 아마존의 사업 성장세에 일조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비지니스 인사이더는 "아마존이 전문 물류기업이 되는 목표를 달성하러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 이유로 볼보와 캔워스가 아마존 브랜드의 트럭을 제조하고 있는 점을 들었습니다.

참고로 아마존은 현재 12대의 화물 항공기, 10,000대의 트럭 트레일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작년 9월에 아마존은 10만대의 전기 운송 밴의 대량 주문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아마존은 물류기업까지 영역을 확장해서 시장은 장악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합니다.

 

아마존이 애플 아이패드의 절반 가격의 태블릿을 공개했습니다. 모델의 최저 가격은 150달러라고 합니다.

아마존은 태블릿을 낮은 가격에 판매하고 그대신 소비자들의 아마존의 디지털 영화나 물품 등을 구매할 때 수익을 창출한다고 합니다.

아마존이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에 대한 포털 기능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애플 아이패드의 저가모델은 330달러 정도인데 아마존 태블릿이 많이 저렴하긴 합니다.

 

코웬그룹의 의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아마존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아마존에 매출 성장동력이 다수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아마존 향후 주가는 긍정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의 아마존 선호도는 여전히 높게 나타났고 

18~34세 소비자의 61%, 35~54세 소비자의 55%가 제품을 구매하는 매장 중 아마존을 가장 선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마존닷컴의 점유율 확대, 인도, 멕시코, 호주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 2024년까지 연평균 30%의 강력한 매출 성장세가 예상되는 AWS사업, 광고사업 등이 아마존의 매출 성장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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