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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주가 소식과 전망

 

※넷플릭스 주가 소식※

 

넷플릭스에 대한 미국 애널리스트들의 현재의견은 매수 22명, 매도 3명, 중립 7명입니다.

넷플릭스의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잡은 애널리스트는 450달러, 가장 낮게 잡은 애널리스트는 173달러이며

 평균적으로 380달러를 목표주가로 제시했습니다.

 

로쿠(Roku) 는 4년 이내 미국 전체 가구 중 절반이 케이블 TV를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미국통신정보관리청에 의하면 소비자들은 고가의 케이블 TV보다 저렴하고 시간적 유연성을 제공하는 OTT스트리밍 서비스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투자자들을 몰리게 했고 스트리밍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위쳐가 대박이 났습니다.

넷플릭스 구독자중 약 7,600만명이 이 드라마를 시청했으며 넷플릭스 드라마 시즌1중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위쳐는 저도 시청을 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연출이 떨어져서 많이 실망을하였습니다.

시즌 2에는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애널리스트 댄 메디나는 넷플릭스가 경쟁사 대비 높은 요금제를 고수하는 것은 리스크가 된다고 분석을 하였습니다.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응답자들 중 84%는 스트리밍 서비스 결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가격을 꼽았으며 42%는 이용시간이 충분히 길지 않아서 서비스 해지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또한 미국 가정의 62%가 1개 이상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4개 이상의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는 경우는 10%에 불과하며 하나의 구독을 중단하고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는 형태가 자주 나타나고 있다며 이런 양상은 넷플릭스에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넷플릭스의 요금제는 경쟁사보다 30%~100% 높은 가격대라고 합니다.

넷플릭스의 지난 실적 발표에서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4분기 가입자는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한 반면, 

미국 내 신규 가입자 수는 예상치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넷플릭스의 해외시장 전망은 여전히 밝지만 미국 시장은 디즈니, 애플 등 강력한 경쟁자들이 나타나면서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다" 고 밝혔습니다.

작년 11월에 디즈니와 애플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넷플릭스는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모두 억대 최고로 가입자가 증가했기 때문에 아직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즈니는 가족욕 컨텐츠가 주류인 반면 넷플릭스는 성인용 컨텐츠도 많이 제작하기 때문에 디즈니와 차별화가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경재사인 디즈니플러스는 계획을 앞당겨서 3월에 서유럽으로 진출하였습니다.

6월에는 인도와 동남아, 10월에는 동유럽과 남미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확인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빠르면 올해 안에 서비스가 시작될 수 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는 올해가 험난한 여정의 시작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넷플릭스 구독자, 투자자의 입장에서 주의깊게 관찰해야 할 것 같습니다.

 

BMO 캐피털은 넷플릭스가 올해 컨텐츠 제작에 약 20초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2028년 쯤에는 약 30조원의 투자를 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알파벳이 유튜브에 넷플릭스나 애플처럼 구독형 스트리밍 서비스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넷플릭스에 투자하시려는 분들은 디즈니, 알파벳 등에 분산투자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재 스트리밍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서 넷플릭스에서만 투자하는 것은 리스크가 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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