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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불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기

체고 25~31cm, 체중 8~14kg 

동글동글하면서도 단단한 근육질 몸에 박쥐처럼 커다랗게 쫑긋 선 귀와 납작한 코, 쭈글쭈글한 주름이 특징인 프렌치 불독은 개성 있는 외모와 활달하고 명랑한 성격으로 한국은 물론 해외의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는 견종입니다. 있는 듯 없는 듯 짧뚱한 꼬리도 프렌치 불독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이렇게 귀여운 프렌치 불독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프렌치 불독의 조상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영국 원산의 볼독이라고 합니다.

17세기 초 영국에선 발정기가 되어 사나워진 수소와 개를 싸움 붙이는 일명 '불 베이팅'이 유행했는데

이 불 베이팅만을 위해 탄생한 견종이 불독이였고 그래서 이름도 '황소 잡는 개'를 뜻하는 불독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1778년 황소 애호가였던 데본셔 공에 의해 불 베이팅은 공식적으로 폐지되었고 이후 소가 아닌 곰을 잡는 베어 베이팅과 개끼리 싸우게 하는 투견이 인기를 끌면서 소를 잡던 불독은 자연스레 멸종 위기를 맞게 됩니다.

다행히 불독의 순수 형통과 번식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점차 몸집은 작아지고 온순한 성격을 가지게 되면서 이내 사랑받는 가정견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처럼 오랜 역사를 가진 불독이 프랑스로 유입되면서 탄생한 견종이 바로 프렌치 불독 입니다.

그중에서도 대다수의 불독은 19세기 영국의 산업화의 여파로 일자리를 잃고 프랑스의 노르망디로 이주한 이주민들에 의해 유입되었을 것이라고 추정됩니다.

 

이후 불독은 프랑스인들에 의해 프랑스 토종 테리어, 퍼그와 교배되었고 그렇게 탄생한 프렌치 불독이 19세기 말 미국으로 전래되며 다른 나라에도 알려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다만 미국에서 인정받는 프렌치 불독과 유럽에서 인정받는 프렌치불독은 약간 차이가 있는데 

 

 

미국에선 박쥐처럼 크고 곧은 '박쥐 귀'가 더 인정받는 반면 

우럽에선 뒤쪽으로 쓰러져 접히는 '장미 귀'를 가진 개가 더 인정받는다고 합니다.

또한 프렌치 불독은 흰색,검은색,엷은 황갈색,얼룩무늬 등 다양한 털색을 가지고 있지만 그중 갈색과 크림색은 유럽에선 인정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미국을 넘어 여러 국가에 널리 알려진 프렌치 불독은 헛짓음이 적고 대부분 온순하며 쾌할하고 애교가 많은 성격이기 때문에 반려견으로써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또한 굉장히 영리하고 용감한 견종이라 실제 캘리포니아의 한 마을에서 프렌치불독이 집에 침입한 새끼 곰 2마리를 내쫒아낸 일도 있었습니다.

 

다만 프렌치 불독은 본래 투견인 불독을 소형화한 것이기 때문에 일부 예민한 개체의 경우 사물이나 사람을 무는 등 공격성을 보일 수도 있고 근친교배 등을 인위적으로 개량한 종이므로 암이나 척추질환, 호흡 곤란, 피부질환 등  다양한 유전병을 앓을 수 있어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납작한 코를 가진 단두종인 탓에 코골이가 매우 심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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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푸들 키우기전에 꼭 알아야 할 사항들

 

1) 토이푸들에 맞는 환경

 

소형견이므로 쉬는 공간인 집은 그렇게 크지 않아도 되지만, 반드시 야외활동을 짧게라도 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보호자 의존도와 분리 불안이 잦은 견종이므로, 혼자 두는 시간이 적을수록 문제행동이 적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2) 토이푸들 특징

 

푸들의 종류 중에 가장 작은 토이푸들은 성견 시 최고가 25.4cm 미만, 몸무게 3kg 미만이 분류 기준이고 

6개월까지 자라면 거의 다 자랐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토이푸들이 4~6개월간에 폭풍성장을 한다고 하는데 모두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3개월 이후부터 한달에 높이가 1cm씩만 자랄수도 있습니다.

 

3) 토이푸들 장점

 

1. 털이 안 빠진다.

사람털이 더 빠집니다. 청소를 하다 보면 사람털밖에 없습니다.

대신 꼬이기떄문에 빗질을 매일 해주셔야 합니다. 푸들 종 자체가 털이 많기 때문에 최소 하루 1 빗질을 해주셔야 합니다. 푸들 입양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빗질 교육을 꼭 하셔야 합니다.

 

2. 밝고 명량하며 사회성이 좋다.

매우 똥꼬발랄해서 2년령까지는 촐싹거리고 가만히 있질 못한다고 합니다.

심심해 보여서 한번 놀아주면 터그 30분은 우습습니다.

외로움을 자주타시거나, 집안을 활기차게 만들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좋으실 겁니다.

 

3. 공격성이 없는 편입니다.

보통 공격적인 성향은 사회성이 부족한 강아지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산책 나가보면 푸들은 많이 보이지만 공격적인 푸들은 적은편이었습니다.

개물림 사고에서도 푸들은 거의 없는걸 보면 공격성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처음보는 사람도 좋아할 정도로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4. 똑똑하다

똑똑한걸로는 소형견 1순위 입니다. 개인기 훈련이나 소통교육하면 10분안에 다 알아먹습니다.

근데 귀찮아서 안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너무 똑똑한건지 보호자를 엿먹이려고 하는건지 

일부러 안하고 모른척한다거나, 듣기도전에 배운 개인기 다 토해내면서 간식달라고 조르거나 그런 경우가 엄청 많다고 합니다.

 

5. 입이 짧아 살이 잘 안찌고 근육질이다.

이건 개체마다 많이 다릅니다. 식욕은 원래 개체마다 차이가 많습니다.

어떤 개체는 '좀만 배부르게 줘야지' 하고 주면 다 먹고 토하고 또 먹는 개체도 있습니다.

근데 대체로 입이 짧다고 합니다. 확실히 비만보다는 마른게 건강합니다.

 

6. 호기심이 많고 사회성이 좋다.

강아지가 무서워서 강아지 주변으로 안 가면서 막상 오면 냄새맡느라 정신 없습니다.

또한 처음본 사람한테도 호기심을 갖고 다가가서 냄새를 맡습니다.

친근한 냄새가 난다싶으면 바로 배를 까고 누워 애교를 부리기도 합니다.

 

7. 사람에 대한 애착이 높고, 감정파악을 잘한다.

분위기 파악을 잘해서 분위기가 안 좋다 싶으면 구석 가서 꾸벅꾸벅 졸거나, 슬퍼하면 옆에 와서 다독여 준다고 합니다.

 

 

4) 토이푸들 단점

 

워낙 개량이 많이 된 종이라 그런지 자잘자잘하게 많이 아픕니다.

동물병원 가격이 종류별로 알고싶으시면 키우길 추천드립니다.

 

1. 놀이욕이 강해 뭐든지 입에 넣고본다.

놀이욕이 강해서 뭐든지 입에 넣고봅니다.

길거리에 떨어져있는 모든것을 맛보고 먹습니다. 똥에서 생전 처음보는 플라스틱들과 정체불명의 풀떼기들이 마구 나옵니다.

강아지 강씨 훈련사님께서 입을 억지로 벌려서 내용물을 빼내지 말라고 하셨지만 잘못하다 몸에 안좋을걸 먹을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깊게 보셔야 합니다.

 

2. 활동성이 많아 보호자가 바쁘다

하루에 산책 2번씩 가도 소용없습니다. 갔다 와서도 집에서 하루종일 놀아달라고 바짓가랑이잡고 늘어집니다. 사람이 개인 정비시간이 없어집니다.

 

3. 짖음 문제

토이푸들의 짖는 빈도가 그리 잦은 편은 아니지만 목청이 좋아서 교육이나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관리를 잘 해주시면 공동주택 소음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건강문제

개량으로 인해 유전적으로 관절이 약한데다가 점프랑 이족보행 매니아들입니다.

소형견이라서 슬개골탈구가 엄청 많이 오는 견종이기도 합니다. 점프나 이족보행은 척추에도 좋지 않습니다. 

 

또한 눈물이 너무 많습니다. 정확히는 눈물이 많다기보다, 머즐(주둥이) 가 짧아서 비루관이 막히거나 좁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얼굴이 눈물 범벅입니다.

또한 귀가 덮혀있어 통풍이 안되고, 귀안에 털이 자라기 때문에 뽑아주지않으면 이물질이 잘 안닦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귓병에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귀 청소를 꼼꼼히 하셔야 합니다.

귓병 한번 잘못걸리면 병원비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5) 토이푸들 키우는데 들어가는 비용

 

강아지를 키우는데 필요한 비용을 크게 3가지로 나눠보면

첫번째로는 초기비용, 두번째로는 고정비용, 마지막 세번째는 추가비용 입니다.

초기비용이란 처음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할때 꼭 필요한 1회성 비용을 말합니다.

두번째 고정비용은 매달 지출되는 고정적인 비용을 말합니다.

세번째 추가비용이란 꼭 필요하진 않거나 예상치 못했던 비용들을 말합니다.

 

초기비용도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예방접종비용

  2. 강아지 필수용품 구입 비용

  3. 강아지 등록 비용

먼저 예방접종비용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보통 1차에서 5차까지 필수로 예방접종을 하고 있고 평균적으로 1회당 5만원 정도 들어간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런데 보통 강아지 입양시 1차나, 2차까지는 접종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으로 강아지 필수용품 구입비용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필수용품은 사람이나 강아지에 따라 다를 수 있을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강아지 밥그릇, 배변패드, 사료, 강아지 인식표, 강아지 하네스, 리드줄 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대략적으로 이 용품들의 비용을 말씀드리자면 총 10만원 정도 비용이 지출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용은 어디서 사느냐에 따라 다를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세번째 초기비용은 바로 강아지 등록비용입니다. 2019년 7월부터 반려동물 등록이 법적으로 의무화 되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초기비용에 포함되었습니다.

비용은 시군구청에 가면 내장칩 1만원 외장칩 3천원 이라고 합니다. 동물병원에서 내장칩을 등록하였을 시에는 평균적으로 4만원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물론 동물병원마다 비용은 다를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매달 정기적으로 나가는 고정비용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대표적으로 나가는 고정비용에는 사료값, 미용비, 예방접종(심장사상충), 배변패드, 보험료 등이 있습니다.

각각의 비용들을 설명드리자면 사료값은 대략 한달에 4만원 정도 나가고, 미용비로는 평균 5만원 정도 지출이됩니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 병원에서 심장사상충 약을 먹여야 하는데 비용은 약 1만원 정도이며, 두달에 한번씩 배변패드를 한번씩 다시 사셔야하는데 한달에 약 4천원 정도 듭니다. 마지막으로 매달 나가는 강아지 보험료가 매달 4만원 정도 지출이됩니다.

하지만 강아지를 키워보신분들이라면 절대 이 비용으로 끝나지 않는다는걸 알고 계실겁니다.

 

추가비용은 내용이 워낙 방대해서 다 설명드릴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추가비용은 꼭 필요하지 않거나, 예상치 못했던 비용을 말하는건데 꼭 필요하지 않은 비용으로는 강아지 옷이나 애견카페, 꼭 필요하지 않은 강아지 용품 등의 비용이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필요는 하지만 필수적이지 않은 선택적인 비용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중성화 수술 같은 경우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예상치 못했던 비용으로는 병원비가 될 수 있겠습니다.

이런 비용들은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일거 같아서 비용을 말씀드리기가 어려워 알려드릴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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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의 모든 궁금증 해소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은 북독일의 포메른(포메라니아) 공국에서 

스피츠와 사모예드를 개량한 후, 점차적으로 소형화 시킨 품종으로 '포메라니안'이라는 이름도 이 지역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포메라니안은 어깨 높이 16~19cm 몸무게 1.9~2.5kg 정도의 전형적인 소형견입니다.

걸어다니는 솜사탕처럼 작지만 풍부하고 거친 질감의 털과 높이 솟아있는 꼬리가 특징입니다.

기본적으로 인형처럼 귀엽고 예쁜 외모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는 견종입니다.

 

대표적으로 미용방식은 사자컷,곰돌이 컷 등 털 미용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로 변신이 가능해서 더욱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풍성한 털 만큼 고양이급으로 많은 털빠짐을 뽐내기도 합니다.

이렇게 털 빠짐과 털 날림이 심하다 보니 털을 싹 미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털이 아예 자라지 않을 수도 있기 떄문에 개 털 알러지가 있는 분은 분양을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포메라니안은 흰색, 검정, 갈색, 오렌지, 파란색, 빨간색, 초코색 등 다양한 털의 색을 갖고 있지만 

가장 흔한 색은 오렌지, 검정, 크림 또는 흰색입니다.

 

포메라니안의 성격

포메라니안은 작고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다혈질에 공격적입니다.

혈통이 썰매견이어서 원래는 몸집이 굉장히 컸었기 때문인지 잦은 교배로 인한 소형화 이후에도 자기딴에는 "자신이 강한 강아지" 로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너무 작고 귀엽기 떄문에 아무리 공격성이 높아도 귀엽게 애교 떠는 걸로 보여서 온순한 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포메라니안은 강아지나, 사람이나, 고양이나 기본적으로 다른 개체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주인이 없을 때에도 자기보다 몸집이 큰 개에게마저 짖거나, 대들기 때문에 산책시 목줄을 풀고 다니면,

대형견에게도 먼저 덤벼들 때가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처럼 다른 개체에 대한 경계심과 공격성이 강해서 다른 강아지나 고양이와는 잘 어울리지 못하여 사회성이 떨어지는 견종으로 분류가 됩니다.

하지만 성격이 사나울수록 포메라니안 순종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포메라니안 건강

 

포메라니안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종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소형화를 반복한 종이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뼈와 관절이 매우 약합니다.

대표적으로 슬개골 탈구나 골절의 위험이 매우 큰 편입니다.

 

포메라니안은 원래 성격이 활발하고, 매우 움직임이 많다보니 슬개골 탈구가 잘 생기는데 

슬개골 탈구는 특히 일상적인 움직임에서도 많이 발생하므로 침대, 소파등에서 뛰어내리는 것 

그리고 두발로 서있는 것도 무리가 갈 수 있으니 훈련을 통하여 주의시켜야 합니다.

 

또한 몸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종이 아니기 때문에 산책 후 발만 잘 닦아주면 목욕을 한달에 한 번만 시켜줘도 충분할 정도입니다.

도리어 목욕을 너무 많이 시킬 경우 약한 털이 더 약해질 수 있어 탈모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포메라니안 분양사기

 

다들 아시다시피 포메라니안은 한국에서 최고의 인기견종 입니다.

브리딩 자체가 어렵고 출산하는 강아지의 숫자가 적기 때문에 비교적 높은 분양가가 형성되어있는 견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애견센터에서는 포메라니안이 아닌 폼피츠라는 견종을 포메 순종으로 속여서 분양을 합니다.

 

일반인들이 모르는 정보로는 포메라니안 순종과 폼피츠 사이에 견종등급이 있습니다.

바로 그것이 F2인데, 이 종은 애기 때 폼피츠보다도 포메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크면서 몸 사이즈가 굉장히 커집니다.

이렇게 폼피츠를 포메로 속여 분양하면 입양자는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됩니다.

 

입양자의 집 환경이 소형견을 키워야 하는 상황이여서 포메를 선택을 하였는데, 커서 7~8키로가 넘어버리는 폼피츠를 속아서 포메로 분양받으면 입양자는 10년 넘게 고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기 행위가 한국에서는 너무심하게 많습니다.

 

지금 당장 분양 포럼에 들어가 확인을 해보면 200여 개의 분양 글 중 80%가 대놓고 폼피츠를 포메라니안으로 속여 분양 홍보글을 올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폼피츠도 매력이 있는데 왜 포메라니안으로 속여서 사기행위를 하는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포메라니안분양을 받으시려는 분들이 분양가를 싸게 순종을 분양받을 수 있다고 생

각하는 몇몇 분들이 아직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이유없이 분양가가 싼 강아지는 절대 없습니다.

브리딩 자체가 어려운 포메라니안을 모르는 사람에게 터무니 없이 낮은 분양가로 분양하지 않습니다.

한국에 순종이면서 건강한 포메는 일반 애견센터에서 20~60만원에 분양하는 곳은 없습니다.

폼피츠이기에 분양가가 싸거나 탈장, 탈구, 심장질환, 천공 등의 문제가 있어서 분양가가 싼겁니다.

 

50~60만원엔 포메를 분양 받는 것은 사실 싸게 분양을 잘 받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20만원에 분양되는 폼피츠를 50~60만원에 비싸게 분양받는 사기를 당한 것입니다.

한 생명을 책임지고 키우는 것인데, 아직도 10년 넘게 키울 강아지를 종에 대한 특징도 모르고 강아지 건강상태 체크도 안하고 무조건 싼 강아지를 쉽게 분양하려는 분이 많다는 거에 참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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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료 살때 중요한 꿀팁과, 정보

 

보호자 분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게 먹거리 입니다.

우리 고양이한테 좋은 먹거리를 어떻게, 어떠한 정보를 가지고 구분을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인터넷상에 많이 알려진 고양이 사료 등급표입니다.

표를 보면 항상 드는 생각이 인도의 카스트 제도가 생각이 납니다. 

맨 위에등급에는 '홀리스틱'이 있고, 또 슈퍼프리미엄, 프리미엄이 구분되고

밑에는 그로서리, 마트용 이렇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표의 구분이 조금 모호하지 않나 싶습니다.

프리미엄까지는 원료로, 맨 밑은 판매 장소 기준으로 나눠져있어서 표 자체는 참고사항이 될 수 있을지언정 어떤게 좋다 나쁘다 말하기에는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예로, 한 브랜드가 키튼, 어덜트, 시니어 사료를 출시하기도 하고 

기능성, 처방식 사료 등 다양한 사료를 만들기도 하는데

이런 것들을 모두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평가하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영양학적으로 사료 등급을 나눌 순 없습니다.

 

그 이유는 먹이는 대상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단백질을 높이거나 낮추고 인이나 소금의 함량을 조절하는 경우 등 

먹는 고양이 상태에 따라 영양 값이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레인 프리 사료, 정말 좋은걸까?

 

'그레인 프리' 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곡물이라는 것 때문에 

'곡물이 문제를 일으킬 것이다'는 전제로 나온 사료입니다.

곡물에 포함된 '글루텐이 알레르기를 유발할 것이다'는 전제인데 개와 고양이에서도 글루텐 문제가 있냐고 이야기 했을 때 현재까지 논문 상으로는 고양이에게서는 거의 없다고 나와있습니다. 

 

실제로 펫푸드포럼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고양이 사료의 56% 이상이 글루텐 프리 사료라고 합니다.

예전보다 훨씬, 글루텐 프리 식단이 늘어난 셈입니다.

그만큼 알레르기 증상이 줄어들었느냐고 했을 때 전체 유병률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글루텐 유무와 알레르기 발생의 상관 관계가 부족하단 겁니다.

 

오랍른 사료를 고르는 방법

 

 오가닉이나 동결건조는 원료 단가가 높습니다.

비싼 사료가 무조건 좋다는 건 아니지만 그런데도 비싼 사료를 먹이고 싶다고 하는 게 보호자 분들의 느낌일 것이고 조금 저렴한 사료더라도 건강상의 문제가 없다고 한다면 계속 먹이겠다고 하시는 것은 소비자의 판단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격보다 더 중요한 건 사료 선택시 세 가지 기준입니다.

첫번째 제일 봐야 하는 게 고양이가 먹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원료, 괜찮은 사료라도 기호성 테스트를 거쳐야 합니다.

 

두번째는 분변지수입니다. 먹고 나서 탈이 나면 안됩니다.

설사를 한다거나 화장실 테러를 일으킨다고 하면 보호자는 물론이고 고양이도 아주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료를 먹고난 이후에 분변 지수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보호자 분들이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세번째로 중요한 것은 삼 개월 정도 뒤에 행동의 변화는 없는지, 

화장실 습관이나 소변 횟수 등이 달라지진 않았는지 살펴보시고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면 그 사료로 정착을 하시되 반대로 뭐 하나라도 문제가 있으면 사료가 맞지 않다는 것입니다.

사료가 나쁜 게 아니라 고양이와 맞지 않는 영양 포뮬러인 것 입니다.

 

사료를 자주 바꿔줘도 되는가 ?

 

 

 사료를 너무 자주 바꿔주는 것이 스트레스입니다.

일단 사료를 한가지로 쭉 갈 것이냐 바꿔줄 것이냐 결정하실 때에는 반려묘의 나이를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1년 미만의 '키튼'이라 하는 고양이들은 '네오필릭'이라고 해서 

새로운 것에 대해서 선호하는 성향이 상당히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 여러 사료를 접해보면서 어떤 단백질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알아볼 수도 있고 

어떤 사료에 적응하는 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제 점차 나이를 먹으면서 새로운 것에 거부하는 경향이 생깁니다.

이걸 '네오포빅' 이라고 하는데 특히 노령묘 같은 경우에는 언젠가는 처방식을 먹어야할 수도 있고, 특정 질환 때문에 특정 생식을 먹어야 하는데 그때 바꾸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사료를 바꿔야 하는 이유가 없다고 하면 그대로 급여하시는 게 좋고, 1년 미만 키튼이라고 하면 내 고양이에게 맞는 사료를 찾기 위해서 하나씩 변동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서로 다른 사료를 섞어 줘도 문제가 없는가?

 

 

영양학적으로 크게 문제가 된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식 두 개를 섞게 되면 영양 포뮬러가 그 중간 값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따로따로 먹이는 것과 섞어 먹이는 것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떤 단백질로 적응 문제가 발생했다고 했을 때 섞여 먹인 상태기 때문에 어떤 사료가 문제인지 찾을 수 가 없습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각각 급여하시는 게 좋고, 처방식 같은 경우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섞어 먹이는 것을 거의 금하고 있습니다.

 

일부로 마그네슘, 나트륨, 단백질 함량을 조절해놨는데 

서로 다른 사료를 섞게 되면 두 가지를 모두 케어하는 게 아니라 이도 저도 아닌 맹탕이 될 확률이 굉장히 큽니다.

 

X사료에서 보존제 표기 논란이 있었는데 보존제가 정말 문제가 되는가?

 

보존제는 식품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보존 효과를 크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BHA, BHT, 엑토시킨, 프로피온산 나트륨, 아질산나트륨 등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우리나라 사료관리법이라던가 미국의 'AAFCO', 유럽의 'FFDIAF' 에도 다 기준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상업용 사료를 살펴보면 어떤 보존제는 0으로 나오고, 어떤 보존제는 허용치 범위 내로, 

심지어 어떤 사료는 허용치보다 훨씬 많이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상식선에서 보존제는 모든 건사료에 들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제조회사에서 넣었든 넣지 않았든 원료 회사에서 지방을 유지하려고 이미 넣어서 출고를 합니다.

하다못해 우리가 먹는 식용유에도 보존제가 들어가 있습니다.

보존제 처리를 하지 않음으로써 생기는 리스크는 굉장히 큽니다.

 

식품이 제대로 보존되지 않을 뿐더러 특히 지방이 취약한데 동물이든 사람이든 지방은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인데 문제는 지방이 산패가 상당히 빨리 된다는 점입니다.

지방이 화학적으로 변성을 일으켜서 산패를 일으키면 페룩사이드라고 과산화물, 케톤 이런 것들이 생성되는데 이게 많으면 많을수록 간데 치명적인 데미지를 줍니다.

 

고양이들한테 간은 상당히 중요한 기관 중에 하난데 그 간에 데미지를 준다면 안좋은 영향이 훨씬 크다는 것입니다.

사실 사료 회사가 쓰는 지방은 전부 원료 회사에서 받기 때문에 크게든 작게든 다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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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키우기 전 꼭 필요한 고양이 용품

 

1. 이동장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꼭 필요한 필수품이 바로 이동장 입니다.

처음 고양이를 데리러 갈 때 꼭 가져가셔야 합니다.

고양이가 처음 본 사람이나 낯선 사람 품에서 이동하게 되면 긴장하여 발톱을 세우거나, 도망치려고 발버둥을 치게 됩니다.  

 

발버둥을 치게 되면 큰일이 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지 못하신 경우에는 박스나 닫혀있는 상자 를 가져가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이동장 종류는 집사님의 이동수단 (EX 버스, 택시, 자차 등) 에 맞춰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사료

 

처음엔 입양자 분께 고양이가 먹고 있는 사료를 여쭤보신 후 구매 하시는게 종습니다.

낯선 장소에서 사료까지 바꾸게 되는 경우 사료를 거부하고 굶거나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꼭 낯선 장소가 아니어도 사료가 갑자기 바뀌면 몸이 적응을 하지못해 설사를 하거나 건강에 이상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먹던 사료로 주시고 천천히 비율로 섞어가며 사료를 바꾸시는 것이 좋습니다.

먹던 사료를 구매하더라도 후에 사료가 안 맞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처음부터 대량 구매보다는 천천히 고양이에게 맞는 사료를 찾는 것을 추천합니다.

3. 화장실+삽

 

화장실은 평판형, 뚜겅이 있는 후드형 등 종류가 여러가지 입니다.

고양이의 화장실 취향에 따라 구매를 해야 하는데 처음엔 취향을 알 수 없으니

(화장실이 마음에 안들면 다른 곳에 변을 볼 수도 있으니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젤 기본적인 평판형 저렴한 것으로 구매 하시고 후에

고양이의 취향+집사님의 디자인 등 따지셔서 예쁘고 실용성 좋은 걸로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고양이의 깨끗한 화장실 생활을 위하여 고양이 한마리 당 한개씩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4. 화장실모래

 

모래도 사료와 같이 입양 전 쓰던 모래를 처음에 쓰는 것 이 좋습니다.

한 번에 모래를 바꾸어 고양이가 맘에 들지 않으면

화장실을 안 가거나 다른 곳에 용변을 보거나 방광염이 걸릴 수 있습니다.

 

새모래와 쓰던 모래를 천천히 섞어가며 바꿔주시는 게 좋습니다.

모래 종류도 많기 때문에 

고양이 모래 취향과 모래 종류마다 장단점을 알아보시고 구매 하는 게 좋습니다.

5. 물그릇, 밥그릇

 

플라스틱 그릇은 고양이에게 생기는 턱드름의 원인 중에 하나 기 때문에

(한번 생기면 치료 기간이 길고 금방 재발되기 쉽습니다.)

물그릇과 밥그릇은 세균 번식이 쉬운 플라스틱 그릇보다는

도자기, 유리, 스테인리스 그릇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스크레쳐

 

고양이는 손톱을 긁는 습성이 있습니다.

오래된 발톱 제거, 스트레스 해소, 놀이 준비, 영역 표시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긁는 행동 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톱을 긁을 수 있는 스크레쳐를 꼭 준비해 주세요

 

스크레쳐가 없다면 벽, 문, 소파 외에도 긁을 수 있는 모든 것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면줄, 삼줄, 수직등 종류가 다양하니 처음에는 저렴하고 기본적 인걸로 구매하시고 후에 고양이의 스타일에 따라 종류별로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7. 장난감

 

개에게 산책이 정말 중요한 것처럼 고양이에게도 사냥놀이가 정말 중요합니다.

사냥놀이를 할 수 있는 장난감을 준비해주시면 좋습니다.

장난감은 저렴한 것도 많으니 종류별로 준비해주시면 좋습니다. 즉 많을수록 좋다는 것 입니다.

 

놀아주는 장난감, 혼자 있을 때 놀 수 있는 장난감 등 나눠서 준비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아기 고양이의 경우 성묘보다는 영역 본능이 덜 형성돼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장난감으놀아주시면서 친해지시면 고양이가 새집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8. 숨숨집

 

고양이는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본능으로 안전한 곳에 숨어서 휴식을 취합니다.

그래서 구석이나 안보이는 곳에 숨어 있는 걸 좋아합니다.

 

새로운 집에 와서 안전하지 않다 느끼면 긴장과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굳이 숨숨집을 사지 않더라도 종이박스나 상자로 혼자 숨을 수 있는 곳을 만들어 안정을 취하며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분양받고 구매해도 되는 용품들

 

1. 캣타워

 

고양이는 수직으로 올라가며 활동합니다.

높은 곳에서 아래를 보는 것에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캣타워라는 제품이 필요합니다.

고양이가 오기 전 미리 구매하면 좋겠지만 캣타워는 가격대가 좀 있기 때문에 고르는데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

 

주문 후 만들어지는 제품들도 있기 때문에 받는 데까지 시간도 꽤 걸릴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집에 있는 가구들로 올라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시는 것 도 좋습니다.

아기고양이는 너무 높은 곳에는 잘 못 올라가기 때문에 저렴하고 낮은 것도 좋습니다.

 

2. 케어용품, 빗, 발톱깍이, 치약, 칫솔 등

 

고양이 케어는 새로운 집에 적응을 한 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고양이들이 케어 받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빗질, 양치, 발톱깍이 등을 좋아할 수 있도록 연습해주시면 성묘가 되어서도 케어를 잘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3. 습식캔=주식캔

 

6개월 정도가 되면 고양이의 입맛이 형성이 되어 성묘가 되면 이전에 먹던 음식 외에 새로운 음식은 잘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을 잘 먹지 않는 고양이들은 물을 습식 캔으로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6개월 이전에 여러 종류를 먹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개월 이전에는 키튼 이라고 쓰여있는 습식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사료와 주식으로 함께 줄 수 있는 캔이며 간식캔과는 다르니 확인후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4. 샴푸

 

고양이는 몸을 깨끗하게 하려고 그루밍을 하기 때문에 샤워가 거의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피부층이 얇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되는 건 많이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처음 입양 와서 냄새가 많이 나거나 변을 묻히는 등 부득이한 상황 말고는 

집사님들의 기준에 따라 최대한 샤워는 적게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씻겨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으니 샴푸를 구매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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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허스키 에 대한 정보

 

시베리안 허스키

 

매서운 눈빛 때문에 투견으로 의심도 받지만 시베리안 허스키는 생긴거와 다르게 사람들을 무척 좋아합니다.

보통 좋아하는게아니라 엄청 좋아합니다. 낮을 가리지 않습니다.

집에 강도나 도둑이 들어와도 반겨줄 애들이 바로 시베리안 허스키 입니다.

 

시베리안허스키는 외모와 달리 너무 순하고 사람을 좋아해서 경비견으로는 부적합합니다.

열심히 애증을 주고 키웠는데 처음 본사람들에게 꼬리 흔들며 뛰어가면 견주들은 배신감을 느낄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허스키는 시베리아에서 썰매를 끌던 견종입니다.

이종모를 가지고 있고 추위에 굉장히 강합니다.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영하 20도의 흑한에서도 견딜수가 있습니다.

발가락의 털은 눈과 얼음으로부터 발을 완벽보호해줍니다.

 

허스키를 키우실려면 활돌량이 엄청많아 매일 산책을 시켜야합니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더욱 더 많이 산책을 시키셔야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여름에는 허스키에겐 불지옥같은 온도를 느낍니다. 

이때에는 되도록이면 산책을시키시면 안되고, 집에서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틀어주어 더위를 안먹게 해주셔야 합니다.

전기세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 대신 겨울에는 허스키를 위해 보일러를 굳이 틀어주지않아도 되기 때문에 똑같습니다. 

 

 

허스키는 털갈이 시기가 오면 상상초월할정도로 털이 엄청 빠집니다. 

평소에도 털이 빠지지만 털갈이시즌만큼 빠지진 않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하루에 매일 빗질을 하고 청소도 하루에 세번정도는 해주셔야 합니다.

이때 빗질을 하실때에는 밖에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시베리안허스키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다양한 털과 눈색깔 그리고 허스키의 외모는 불꽃모양에 따라 갈립니다.

얼굴에 불꽃모양이 진할수록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시베리안허스키를 대형견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대형견이아니라 중형견입니다.

 

허스키는 신진대사를 알아서 조절합니다. 소화를 늦추고 에너지와 지방을 저장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지치지 않고 몇시간은 거뜬히 질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연습으로 가능한 것 입니다. 허스키를 키운다고 무작정 무리하게 운동시키는 것은 위험합니다.

 

 

허스키는 활동량이많아 마당이 없는 아파트에서는 키우기 힘들다고 생각하시는분이 많습니다.

마당이 있는 집이라도 산책을 자주 시키지 않는다면 스트레스 받는건 똑같습니다.

아파트에 사시던 빌라에 사시던 마당이 없더라도 산책만 자주 나가주신다면 키우시는데에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시베리안허스키는 자신의 운동량을 채우지않으면 집에 가만히 못있고 집밖으로 탈출할려고 합니다.

탈출할려고 시도할때에는 전날에 산책을 조금 시켰거나, 야근이나, 술자리가 있어 집에 늦게 들어갔을때 탈출을 할려합니다.

 

만약 허스키들이 탈출을 성공하게된다면 주인이 불러도 잘 안옵니다. 

잡으러 쫒아가면 노는건줄알고 더 멀리 도망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산책을 잘 시켜주어야하고, 산책을 시키기 어려운날에는 집에서 놀아주어야합니다.

탈출을 하였다면 등을 돌리고 집으로 가면됩니다. 그러면 알아서 뒤따라옵니다.

 

산책시 주의사항

 

애들은 사람은 좋아하지만 길고양이나 다른 야생동물들을 보면 사냥본능이나옵니다.

잘 산책하고 있다가 다른 야생동물이 나타나면 갑자기 목줄을 풀어헤치고 야생동물을 향해 돌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책을 하실때에는 목줄을 제대로 잡고 항상 긴장하고 산책을 시키셔야합니다.

 

허스키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품종중 하나입니다. 3.000년 전부터 인간과 함께 해왔습니다.

허스키는 무리를 이루려는 성향이 있고, 가족단위로 번성을 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 아이들과도 잘 지냅니다.

물론 아이들에게 소개할 때는 조심스럽게, 교육안에서 해야합니다.

 

층간 소음

 

아파트에서 키우실때에는 강아지가 짖어 층간소음때문에 고민하시는분들이 있습니다.

시베리안허스키는 거의 짖지 않지만, 한번씩 하울링을 할 때가 있습니다.

허스키의 하울링 소리는 최대 16km까지 전달됩니다. 

그리고 다른 견종보다 하울링을 굉장히 자주합니다. 

 

허스키는 사회성이 좋아서 다른 견종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덩치가 커서 다른 견종들의 강아지들이 무서워할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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