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핑크스 고양이 자세히 알아보자

 

스핑크스 고양이

 

오늘 소개해드릴 고양이 품종은 바로 '스핑크스' 입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묘한 매력을 가진 스핑크스 고양이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스핑크스는 털이없어 가죽만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처음 스핑크스라는 종이 발견된 곳은 멕시코 등지에서 발견 되었습니다.

스핑크스는 자연적으로 발생한 돌연변이 종입니다.   

때문에 돌연변이는 선천적으로 각종 질병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배제하여 고양이 품종 협회에 많이 등록되지 못했습니다.

 

그 후 특이한 외모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지금은 쉽게 볼 수 있는 고양이 품종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외형적 모습

 

외형적인 면은 개체마자 다 다르겠지만 신비하고, 특이한 매력을 가진 스핑크스 고양이는 겉모습으로 봤을때는 알몸인거처럼 털이 전혀 없는 걸로 보이지만 매우 부드러운 털이 나 있습니다.

 

만져보시면 촉감이 부드러운 벨벳 느낌입니다.

얼굴형은 쐐기 꼴(삼각형) 이며 광대뼈라인이 도드라져 보입니다.

눈과 귀가 큰 스핑크스는 다리가 길고 가늘며 꼬리 마저도 깁니다. 

스핑크스하면 가장 떠오로는 것은 바로 '주름' 입니다.

주름때문에 사람들에게 처음에 널리 알려진것인데요, 특히 머리부분에 주름이 많이 져 있습니다.

 

애기일때는 온 몸이 주름일 정도로 주름이많은데 이러한 모습때문에 가끔 부정적이 시선이 있기도 하지만 자꾸 보시다보면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끼게됩니다.

드물게 꼬리의 끝 부분에 짧은 털이 나 있기도 합니다.

 

가죽은 단색, 얼룩무늬 등 색과 무늬가 개체마다 다양합니다.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는 스핑크스는 신진대사 역시 활발하고 건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격

 

스핑크스는 굉장히 도도해 보이는 것과는 달리 사회성이 굉장히 좋은 반려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항상 마중을 나오고, 집에 있을 때는 잠시라도 집사 곁에서 떠날생각을 안합니다.

또 기다랗고 가는 민첩한 몸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합니다.

 

 

주의 사항

 

스핑크스 고양이를 입양할 생각이거나, 입양을 하였다면 주의 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털이 없어 관리가 쉬워보이지만, 털이 없기때문에 날씨 변화에 굉장히 민감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보온에 신경 써 겨울철에는 항상 옷을 입혀 줘야 합니다.

그리고 체온유지에 에너지를 많이 쓰기 때문에 사료 또한 고담백 사료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털이 없어 길므 억제 기능이 다른 고양이들의 비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쉽게 때가 끼어 귓속에 귀지와 발톱 사이의 때까지 잘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스핑크스 고양이들 마다 다르지만, 미세한 털이 없이 거의 가죽만 보이는 친구들의 경우 

특히 기름 때가 정말 심합니다.

그래서 물티슈로 자주 닦아주고 목욕도 자주 해주어야 합니다.

 

이 부분을 참고하시고 신중하게 다시 생각하신 후 입양 해주셨으면 합니다.

 

스핑크스의 장점

 

장점

외로울 시간이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다른 고양이보다 털이 없어서 다친곳도 잘 보여서 어디 아프거나 하면 바로 눈에 띄기때문에 외상적인 치료는 빠르게 대처할수가 있어 좋습니다.

 

대체적으로 스핑크스는 애교가 많은 편입니다.

가장 큰 장점이 털이 없다는 것입니다. 

간혹가다 주름때문에 징그럽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같이 살면 징그러운 면이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처음에 보면 약간의 이질감이 들 수 있겠지만 같이 지내보고, 만져보면 그런생각이 사라집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