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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티스트는 고객들의 손, 발, 발톱, 손톱 등 제모관련된 업무나 미용관리를 해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네일아티스트를 포함한 체형관리사, 피부미용의 종사자는 2019년 기준 총 100,000명에 이를 정도인데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람들은 외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여성분들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네일아트를 받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보니 네일아티스트의 전망이 매우 밝다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네일 아티스트 좋은면만 보고 싶은 게 아니라 안 좋은 면도 보고싶어서 들어 오신걸로 생각합니다.

목차

①네일 아티스트 연봉 현실

②감정 노동이 심하다

③예약시간 늦는 손님들

④예약 해놓고 안 오는 손님

네일 아티스트 연봉 현실

주변에서 네일아트 차렸다는 사람들에게 얼마버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500이상 번다고 말하죠.

회사에서 죽어라 일해도 월급 250~300만원 받아가는데 내 친구는 500이상 벌어간다고 하면 굉장히 허탈감이 들고, 나도 네일아트나 차려볼까? 생각들게 됩니다.

하지만 500버는거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보는데요, 네일아트 잘하는분들은 700~800 그냥 우습게 버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당연히 상위에 있는 사람들 기준이고 대부분 네일아트 차리고 1~2년 유지하다가 폐업한다고 합니다.

네일 아티스트 창업 현실

네일 아티스트 흔히 말하기로는 학원에 돈만 주면 따는 자격증이라고 불릴 정도로 진입장벽이 굉장히 낮다고 합니다.

또한 초기 시설 투자비용도 적게 들다 보니 정말 누구나 차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현재 수요보다 공급이 많다)

실제로 도심 돌아 다니다가 오피스텔 건물 중간층마다 몇 개씩 박혀있고 정말 한적한 뒷골목에 가도 네일숍은 몇 개씩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죠

감정노동이 심하다

네일아티스트 뿐 아니라 뷰티업종 그리고 서비스직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포함인데요. 감정노동이 정말 심하다고 합니다.

네일아티스트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직업이다 보니 육체적으로도 힘들겠지만 정신적으로 더 힘들다고 하죠.

그렇게 사랑하고 좋아한다고 외쳤었던 네일아트가 여러 사람들을 상대하다 보면 항상 이해하고, 참다보니 어느순간 스트레스로 아프기도 하고 심하면 스트레스성 탈모까지 발생한다고 합니다.

예약시간 늦는 손님들

아시다시피 네일아티스트는 대부분 예약제로 운영하는데요, 그렇다보니 시간을 굉장히 중요시 여겨야합니다.

일하다 보면 예약시간 보다 10~20분 늦게오는 손님들 100% 있을텐데 이런 경우 뒷손님에게도 불편함을 주게되죠. 본인들이 이해한다고 해도 다른 손님들은 일정이 있고, 바쁘다보니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그렇게 컴플레인은 고스란히 본인에게 오게되고, 안 좋은 리뷰까지 달리게 될 수 있죠.

예약해놓고 안 오는 손님

예약시간 늦는건 그나마 양반이라고 할 수 있는 경우인데요, 아무런 예고없이 예약을 캔슬하는 경우가 간혹가다 발생합니다.

예약캔슬이 별거 아닌것처럼 생각들겠지만 예약시간을 2~3시간으로 잡아놓고 캔슬 낸다면 2~3시간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손님도 못받다 보니 피해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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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티스트 현실 후기

지금까지 네일아티스트 현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네일아트가 학원에 돈만주면 대부분 따는 자격증에다 초기 시설투자비용도 적게들다 보니 누구나 차릴 수 있다는 점에서 미용실보다도 진입장벽이 낮다고합니다. 지나다니면서 상가같은곳 심지어 허름한 건물에도 네일샵이 몇개씩 있다보니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