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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들이 키우기 쉬운 반려견

 

국내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가 열렸습니다. 여러 반려동물중 강아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75%로 가장 많고 고양이가 그 뒤를 차지했습니다.

강아지는 오래전부터 사람과 가장 친숙한 동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견종별로 성격과 습성이 너무 달라 실내에서 키우기 어려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번글은 도시에 살면서 실내공간에서 키우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한 반려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푸들

푸들은 정말 애교도 많고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공감력이 뛰어난 견종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푸들은 나쁘게 말하면 사람들을 잘 홀립니다.

푸들의 눈망울을 보면 거절할 수 있는 보호자님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푸들은 생각보다 보호자님의 감정을 다 흡수하기 때문에 보호자님의 평소 감정 조절이 긍정적이여야 푸들에게 훨씬 좋습니다. 또 푸들은 털도 잘 빠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제일 추천드리는 반려견 중에 푸들을 강력추천드립니다.

 

푸들의 제일 큰 장점은 사실 똑똑함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무언가를 가르칠 때 자기가 좋아하면 이 집중력은 좋은데 주의력은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자기가 싫은걸 할 때는 잔머리를 많이 굴리는 타입입니다.

 

키울때 주의해야할점은 푸들이 아무래도 너무 똑똑하다 보니깐 반려견에게 오히려 리드를 당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요구성 짖음, 요구성 낑낑 등 푸들 같은 경우에는 또 분리불안도 많습니다.

푸들을 반려를 한다면 꼭 리드하는 보호자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2) 시츄

 

사실 시츄는 너무 착합니다. 해줄게 너무없을정도입니다. 혼자서도 잘놀고 푸들처럼 놀아달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츄의 장점을 그냥 장점이라고 보고선 산책도 안나가고 혼자 냅두면은 혼자만의 동굴에 갇히는게 바로 시츄입니다. 결국은  아무것도 안하게 됩니다.

 

물론 보호자는 그게 좋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자칫 그렇게 두다가는 혼자 동굴 속으로 빠지거나, 우울증이 걸려 극 심한경우에는 그게 스트레스로 축적이 돼서 암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이 빨리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책은 매일 나가야 되고, 집 안에서 놀아주셔야 합니다. 반려견은 절대 인형이 아닙니다.

 

 

 

3) 요크셔테리어

 

요크셔테리어는 해외에서 견종 표본에 보통 사이즈가 평균보다 작으면은 좀 소극적이고 조용하다 이런 말들이 많은데 사실입니다.

또 요크셔테리어 같은 경우에는 은근히 테리어입니다. 테리어란 사냥개라는 뜻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놀이 같은거나 무언가 동물들이 움직이는거에 빠르게 반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여러분들이 사회화시기 때 여러 동물을 만나게 하는게 좋습니다.

다른 견종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테리어들은 더더욱 많은 동물들과 사회성을 길러 주시는게 좋습니다.

 

요크셔테리어 성격은 약간 자존심이 있습니다.

공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오는 걸 알면서도 으르렁 한 번 댄다던지 이런식으로 소극적인 자존심이 있고, 정말 활발합니다. 애교도 엄청 많습니다.

 

 

 

4) 퍼그

 

퍼그는 눌린코와 빛나는 눈이 매력입니다. 느긋한 성질과 주인에 대한 애정이 깊고 다정하며 인내심이 강합니다. 약간의 고집이 있으며, 단모종이라 털관리는 따로 필요없지만, 털이 많이 빠집니다.

 

또한 대담하고 점잖은 편이며 인내심과 자존심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우호적이며 감정 표현이 풍부하고 애교와 애수가 함께 느껴지는 아주 독특한 성격을 지녔습니다. 

언제나 밝고 긍정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 견종이기도 합니다.

 

 

 

5) 페키니즈

 

페키니즈는 기품이있고 독립성이 강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줄 압니다. 낯선 사람에게는 경계심이 강하지만 가족에겐 충성스럽고 다정합니다. 다만 자기중심적인 성격이 있어 훈련시키는데 어려움이 따른다고 합니다.

 

페키니즈는 가슴이 넓으며 다리는 짧고 겉 털이 길며 곧게 뻡어있고 속털은 굵습니다.

털의 갈기가 풍부하여 어깨를 뒤덮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얼굴은 가로로 길며 입은 짧고 납작해 시추와도 비슷한 인상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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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가격 비싸게 분양받지 않는법

강아지 가격 비싸게 분양받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는 우선 중대 결점 4가지가 있습니다.

이런 강아지는 강아지 분양받는 곳에서 데리고 올 때도 싸게 데리고 오기 때문에 견주분도 분양을 받으실 때 저렴한 가격으로 데리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절대 속는 일은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심장이 빨리 뛰는 강아지

심장이 빠르게 뛰는 강아지는 아무리 얼굴이 이뻐도 저렴하게 데리고 오셔야 합니다.

심장이 빨리 뛰는지를 아는 방법은 다른 강아지들의 비해 심장이 빨리 뛴다 그러면 10만원이라도 더 저렴하게 강아지를 분양 받으셔야 합니다.

2. 눈

눈 같은 경우에는 사시가 조금 있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사시가 심한 강아지들이 있는데 그런 강아지들은 분양받는 곳에서 데리고 올때 저렴한 금액으로 데려 오기 때문에 견주분들도 저렴하게 분양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3. 서혜부탈장(여아)

여아같은 경우에는 서혜부 탈장이 결정으로 보기 때문에 서혜분쪽에 탈장이 있는 강아지들을 분양을 받지 말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서혜부 탈장이 있게끔 태어났기 때문에 어떡해 할순 없습니다. 서혜부 탈장이 있어도 잘사는 강아지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강아지들은 10만원 20만원이라도 싸게 분양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4. 숨골이 매우큰 강아지 

이런 강아지들은 견주분들도 분양을 받으실 때는 큰 금액을 들이지 아무리 애기가 얼굴이 이쁘고, 매력적으로 생겼어도 이러한 4가지 결점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들은 최대한 저렴하게 데리고 오셔야 합니다.


만약 A라는 업체가 있고 B라는 업체가 있는데 이 두업체가 똑같은 말티즈를 분양을 합니다.

A라는 업체에서 말티즈를 50만원에 분양하고, B라는 업체에서도 50만원에 분양을합니다.

하지만 A업체는 50만원에 탈장이있고, B업체 말티즈에는 탈장이 없습니다.

만약 A업체의 말티즈가 결점이 있지만 더 마음에든다면 가격을 낮춰서 데리고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강아지분양시장이 조금더 성숙을한다고 봅니다.

이런 결점이 있는 강아지들이 저렴해 지면 번식이나 브리더들이 이런 강아지들을 배출 안하려고 탈장이 있는 친구, 교합이 안 맞는 친구 속속히 빼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무조건 얼굴이 이쁘다고 해서 강아지를 분양해 가신다면 얼굴 위주로 번식을 시키려는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그렇게 됐을 경우 심장이 안좋다거나, 서해부탈장이나, 슬개골탈구, 교합 등 이런 결점을 신경안쓰고 번식을 하는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문제점이 발생한다면 강아지의 건강상에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강아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결점들을 확실하게 확인하고 저렴하게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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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불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기

체고 25~31cm, 체중 8~14kg 

동글동글하면서도 단단한 근육질 몸에 박쥐처럼 커다랗게 쫑긋 선 귀와 납작한 코, 쭈글쭈글한 주름이 특징인 프렌치 불독은 개성 있는 외모와 활달하고 명랑한 성격으로 한국은 물론 해외의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는 견종입니다. 있는 듯 없는 듯 짧뚱한 꼬리도 프렌치 불독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이렇게 귀여운 프렌치 불독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프렌치 불독의 조상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영국 원산의 볼독이라고 합니다.

17세기 초 영국에선 발정기가 되어 사나워진 수소와 개를 싸움 붙이는 일명 '불 베이팅'이 유행했는데

이 불 베이팅만을 위해 탄생한 견종이 불독이였고 그래서 이름도 '황소 잡는 개'를 뜻하는 불독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1778년 황소 애호가였던 데본셔 공에 의해 불 베이팅은 공식적으로 폐지되었고 이후 소가 아닌 곰을 잡는 베어 베이팅과 개끼리 싸우게 하는 투견이 인기를 끌면서 소를 잡던 불독은 자연스레 멸종 위기를 맞게 됩니다.

다행히 불독의 순수 형통과 번식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점차 몸집은 작아지고 온순한 성격을 가지게 되면서 이내 사랑받는 가정견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처럼 오랜 역사를 가진 불독이 프랑스로 유입되면서 탄생한 견종이 바로 프렌치 불독 입니다.

그중에서도 대다수의 불독은 19세기 영국의 산업화의 여파로 일자리를 잃고 프랑스의 노르망디로 이주한 이주민들에 의해 유입되었을 것이라고 추정됩니다.

 

이후 불독은 프랑스인들에 의해 프랑스 토종 테리어, 퍼그와 교배되었고 그렇게 탄생한 프렌치 불독이 19세기 말 미국으로 전래되며 다른 나라에도 알려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다만 미국에서 인정받는 프렌치 불독과 유럽에서 인정받는 프렌치불독은 약간 차이가 있는데 

 

 

미국에선 박쥐처럼 크고 곧은 '박쥐 귀'가 더 인정받는 반면 

우럽에선 뒤쪽으로 쓰러져 접히는 '장미 귀'를 가진 개가 더 인정받는다고 합니다.

또한 프렌치 불독은 흰색,검은색,엷은 황갈색,얼룩무늬 등 다양한 털색을 가지고 있지만 그중 갈색과 크림색은 유럽에선 인정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미국을 넘어 여러 국가에 널리 알려진 프렌치 불독은 헛짓음이 적고 대부분 온순하며 쾌할하고 애교가 많은 성격이기 때문에 반려견으로써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또한 굉장히 영리하고 용감한 견종이라 실제 캘리포니아의 한 마을에서 프렌치불독이 집에 침입한 새끼 곰 2마리를 내쫒아낸 일도 있었습니다.

 

다만 프렌치 불독은 본래 투견인 불독을 소형화한 것이기 때문에 일부 예민한 개체의 경우 사물이나 사람을 무는 등 공격성을 보일 수도 있고 근친교배 등을 인위적으로 개량한 종이므로 암이나 척추질환, 호흡 곤란, 피부질환 등  다양한 유전병을 앓을 수 있어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납작한 코를 가진 단두종인 탓에 코골이가 매우 심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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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푸들 키우기전에 꼭 알아야 할 사항들

 

1) 토이푸들에 맞는 환경

 

소형견이므로 쉬는 공간인 집은 그렇게 크지 않아도 되지만, 반드시 야외활동을 짧게라도 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보호자 의존도와 분리 불안이 잦은 견종이므로, 혼자 두는 시간이 적을수록 문제행동이 적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2) 토이푸들 특징

 

푸들의 종류 중에 가장 작은 토이푸들은 성견 시 최고가 25.4cm 미만, 몸무게 3kg 미만이 분류 기준이고 

6개월까지 자라면 거의 다 자랐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토이푸들이 4~6개월간에 폭풍성장을 한다고 하는데 모두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3개월 이후부터 한달에 높이가 1cm씩만 자랄수도 있습니다.

 

3) 토이푸들 장점

 

1. 털이 안 빠진다.

사람털이 더 빠집니다. 청소를 하다 보면 사람털밖에 없습니다.

대신 꼬이기떄문에 빗질을 매일 해주셔야 합니다. 푸들 종 자체가 털이 많기 때문에 최소 하루 1 빗질을 해주셔야 합니다. 푸들 입양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빗질 교육을 꼭 하셔야 합니다.

 

2. 밝고 명량하며 사회성이 좋다.

매우 똥꼬발랄해서 2년령까지는 촐싹거리고 가만히 있질 못한다고 합니다.

심심해 보여서 한번 놀아주면 터그 30분은 우습습니다.

외로움을 자주타시거나, 집안을 활기차게 만들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좋으실 겁니다.

 

3. 공격성이 없는 편입니다.

보통 공격적인 성향은 사회성이 부족한 강아지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산책 나가보면 푸들은 많이 보이지만 공격적인 푸들은 적은편이었습니다.

개물림 사고에서도 푸들은 거의 없는걸 보면 공격성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처음보는 사람도 좋아할 정도로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4. 똑똑하다

똑똑한걸로는 소형견 1순위 입니다. 개인기 훈련이나 소통교육하면 10분안에 다 알아먹습니다.

근데 귀찮아서 안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너무 똑똑한건지 보호자를 엿먹이려고 하는건지 

일부러 안하고 모른척한다거나, 듣기도전에 배운 개인기 다 토해내면서 간식달라고 조르거나 그런 경우가 엄청 많다고 합니다.

 

5. 입이 짧아 살이 잘 안찌고 근육질이다.

이건 개체마다 많이 다릅니다. 식욕은 원래 개체마다 차이가 많습니다.

어떤 개체는 '좀만 배부르게 줘야지' 하고 주면 다 먹고 토하고 또 먹는 개체도 있습니다.

근데 대체로 입이 짧다고 합니다. 확실히 비만보다는 마른게 건강합니다.

 

6. 호기심이 많고 사회성이 좋다.

강아지가 무서워서 강아지 주변으로 안 가면서 막상 오면 냄새맡느라 정신 없습니다.

또한 처음본 사람한테도 호기심을 갖고 다가가서 냄새를 맡습니다.

친근한 냄새가 난다싶으면 바로 배를 까고 누워 애교를 부리기도 합니다.

 

7. 사람에 대한 애착이 높고, 감정파악을 잘한다.

분위기 파악을 잘해서 분위기가 안 좋다 싶으면 구석 가서 꾸벅꾸벅 졸거나, 슬퍼하면 옆에 와서 다독여 준다고 합니다.

 

 

4) 토이푸들 단점

 

워낙 개량이 많이 된 종이라 그런지 자잘자잘하게 많이 아픕니다.

동물병원 가격이 종류별로 알고싶으시면 키우길 추천드립니다.

 

1. 놀이욕이 강해 뭐든지 입에 넣고본다.

놀이욕이 강해서 뭐든지 입에 넣고봅니다.

길거리에 떨어져있는 모든것을 맛보고 먹습니다. 똥에서 생전 처음보는 플라스틱들과 정체불명의 풀떼기들이 마구 나옵니다.

강아지 강씨 훈련사님께서 입을 억지로 벌려서 내용물을 빼내지 말라고 하셨지만 잘못하다 몸에 안좋을걸 먹을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깊게 보셔야 합니다.

 

2. 활동성이 많아 보호자가 바쁘다

하루에 산책 2번씩 가도 소용없습니다. 갔다 와서도 집에서 하루종일 놀아달라고 바짓가랑이잡고 늘어집니다. 사람이 개인 정비시간이 없어집니다.

 

3. 짖음 문제

토이푸들의 짖는 빈도가 그리 잦은 편은 아니지만 목청이 좋아서 교육이나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관리를 잘 해주시면 공동주택 소음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건강문제

개량으로 인해 유전적으로 관절이 약한데다가 점프랑 이족보행 매니아들입니다.

소형견이라서 슬개골탈구가 엄청 많이 오는 견종이기도 합니다. 점프나 이족보행은 척추에도 좋지 않습니다. 

 

또한 눈물이 너무 많습니다. 정확히는 눈물이 많다기보다, 머즐(주둥이) 가 짧아서 비루관이 막히거나 좁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얼굴이 눈물 범벅입니다.

또한 귀가 덮혀있어 통풍이 안되고, 귀안에 털이 자라기 때문에 뽑아주지않으면 이물질이 잘 안닦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귓병에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귀 청소를 꼼꼼히 하셔야 합니다.

귓병 한번 잘못걸리면 병원비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5) 토이푸들 키우는데 들어가는 비용

 

강아지를 키우는데 필요한 비용을 크게 3가지로 나눠보면

첫번째로는 초기비용, 두번째로는 고정비용, 마지막 세번째는 추가비용 입니다.

초기비용이란 처음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할때 꼭 필요한 1회성 비용을 말합니다.

두번째 고정비용은 매달 지출되는 고정적인 비용을 말합니다.

세번째 추가비용이란 꼭 필요하진 않거나 예상치 못했던 비용들을 말합니다.

 

초기비용도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예방접종비용

  2. 강아지 필수용품 구입 비용

  3. 강아지 등록 비용

먼저 예방접종비용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보통 1차에서 5차까지 필수로 예방접종을 하고 있고 평균적으로 1회당 5만원 정도 들어간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런데 보통 강아지 입양시 1차나, 2차까지는 접종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으로 강아지 필수용품 구입비용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필수용품은 사람이나 강아지에 따라 다를 수 있을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강아지 밥그릇, 배변패드, 사료, 강아지 인식표, 강아지 하네스, 리드줄 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대략적으로 이 용품들의 비용을 말씀드리자면 총 10만원 정도 비용이 지출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용은 어디서 사느냐에 따라 다를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세번째 초기비용은 바로 강아지 등록비용입니다. 2019년 7월부터 반려동물 등록이 법적으로 의무화 되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초기비용에 포함되었습니다.

비용은 시군구청에 가면 내장칩 1만원 외장칩 3천원 이라고 합니다. 동물병원에서 내장칩을 등록하였을 시에는 평균적으로 4만원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물론 동물병원마다 비용은 다를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매달 정기적으로 나가는 고정비용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대표적으로 나가는 고정비용에는 사료값, 미용비, 예방접종(심장사상충), 배변패드, 보험료 등이 있습니다.

각각의 비용들을 설명드리자면 사료값은 대략 한달에 4만원 정도 나가고, 미용비로는 평균 5만원 정도 지출이됩니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 병원에서 심장사상충 약을 먹여야 하는데 비용은 약 1만원 정도이며, 두달에 한번씩 배변패드를 한번씩 다시 사셔야하는데 한달에 약 4천원 정도 듭니다. 마지막으로 매달 나가는 강아지 보험료가 매달 4만원 정도 지출이됩니다.

하지만 강아지를 키워보신분들이라면 절대 이 비용으로 끝나지 않는다는걸 알고 계실겁니다.

 

추가비용은 내용이 워낙 방대해서 다 설명드릴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추가비용은 꼭 필요하지 않거나, 예상치 못했던 비용을 말하는건데 꼭 필요하지 않은 비용으로는 강아지 옷이나 애견카페, 꼭 필요하지 않은 강아지 용품 등의 비용이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필요는 하지만 필수적이지 않은 선택적인 비용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중성화 수술 같은 경우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예상치 못했던 비용으로는 병원비가 될 수 있겠습니다.

이런 비용들은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일거 같아서 비용을 말씀드리기가 어려워 알려드릴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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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의 모든 궁금증 해소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은 북독일의 포메른(포메라니아) 공국에서 

스피츠와 사모예드를 개량한 후, 점차적으로 소형화 시킨 품종으로 '포메라니안'이라는 이름도 이 지역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포메라니안은 어깨 높이 16~19cm 몸무게 1.9~2.5kg 정도의 전형적인 소형견입니다.

걸어다니는 솜사탕처럼 작지만 풍부하고 거친 질감의 털과 높이 솟아있는 꼬리가 특징입니다.

기본적으로 인형처럼 귀엽고 예쁜 외모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는 견종입니다.

 

대표적으로 미용방식은 사자컷,곰돌이 컷 등 털 미용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로 변신이 가능해서 더욱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풍성한 털 만큼 고양이급으로 많은 털빠짐을 뽐내기도 합니다.

이렇게 털 빠짐과 털 날림이 심하다 보니 털을 싹 미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털이 아예 자라지 않을 수도 있기 떄문에 개 털 알러지가 있는 분은 분양을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포메라니안은 흰색, 검정, 갈색, 오렌지, 파란색, 빨간색, 초코색 등 다양한 털의 색을 갖고 있지만 

가장 흔한 색은 오렌지, 검정, 크림 또는 흰색입니다.

 

포메라니안의 성격

포메라니안은 작고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다혈질에 공격적입니다.

혈통이 썰매견이어서 원래는 몸집이 굉장히 컸었기 때문인지 잦은 교배로 인한 소형화 이후에도 자기딴에는 "자신이 강한 강아지" 로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너무 작고 귀엽기 떄문에 아무리 공격성이 높아도 귀엽게 애교 떠는 걸로 보여서 온순한 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포메라니안은 강아지나, 사람이나, 고양이나 기본적으로 다른 개체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주인이 없을 때에도 자기보다 몸집이 큰 개에게마저 짖거나, 대들기 때문에 산책시 목줄을 풀고 다니면,

대형견에게도 먼저 덤벼들 때가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처럼 다른 개체에 대한 경계심과 공격성이 강해서 다른 강아지나 고양이와는 잘 어울리지 못하여 사회성이 떨어지는 견종으로 분류가 됩니다.

하지만 성격이 사나울수록 포메라니안 순종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포메라니안 건강

 

포메라니안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종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소형화를 반복한 종이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뼈와 관절이 매우 약합니다.

대표적으로 슬개골 탈구나 골절의 위험이 매우 큰 편입니다.

 

포메라니안은 원래 성격이 활발하고, 매우 움직임이 많다보니 슬개골 탈구가 잘 생기는데 

슬개골 탈구는 특히 일상적인 움직임에서도 많이 발생하므로 침대, 소파등에서 뛰어내리는 것 

그리고 두발로 서있는 것도 무리가 갈 수 있으니 훈련을 통하여 주의시켜야 합니다.

 

또한 몸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종이 아니기 때문에 산책 후 발만 잘 닦아주면 목욕을 한달에 한 번만 시켜줘도 충분할 정도입니다.

도리어 목욕을 너무 많이 시킬 경우 약한 털이 더 약해질 수 있어 탈모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포메라니안 분양사기

 

다들 아시다시피 포메라니안은 한국에서 최고의 인기견종 입니다.

브리딩 자체가 어렵고 출산하는 강아지의 숫자가 적기 때문에 비교적 높은 분양가가 형성되어있는 견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애견센터에서는 포메라니안이 아닌 폼피츠라는 견종을 포메 순종으로 속여서 분양을 합니다.

 

일반인들이 모르는 정보로는 포메라니안 순종과 폼피츠 사이에 견종등급이 있습니다.

바로 그것이 F2인데, 이 종은 애기 때 폼피츠보다도 포메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크면서 몸 사이즈가 굉장히 커집니다.

이렇게 폼피츠를 포메로 속여 분양하면 입양자는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됩니다.

 

입양자의 집 환경이 소형견을 키워야 하는 상황이여서 포메를 선택을 하였는데, 커서 7~8키로가 넘어버리는 폼피츠를 속아서 포메로 분양받으면 입양자는 10년 넘게 고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기 행위가 한국에서는 너무심하게 많습니다.

 

지금 당장 분양 포럼에 들어가 확인을 해보면 200여 개의 분양 글 중 80%가 대놓고 폼피츠를 포메라니안으로 속여 분양 홍보글을 올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폼피츠도 매력이 있는데 왜 포메라니안으로 속여서 사기행위를 하는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포메라니안분양을 받으시려는 분들이 분양가를 싸게 순종을 분양받을 수 있다고 생

각하는 몇몇 분들이 아직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이유없이 분양가가 싼 강아지는 절대 없습니다.

브리딩 자체가 어려운 포메라니안을 모르는 사람에게 터무니 없이 낮은 분양가로 분양하지 않습니다.

한국에 순종이면서 건강한 포메는 일반 애견센터에서 20~60만원에 분양하는 곳은 없습니다.

폼피츠이기에 분양가가 싸거나 탈장, 탈구, 심장질환, 천공 등의 문제가 있어서 분양가가 싼겁니다.

 

50~60만원엔 포메를 분양 받는 것은 사실 싸게 분양을 잘 받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20만원에 분양되는 폼피츠를 50~60만원에 비싸게 분양받는 사기를 당한 것입니다.

한 생명을 책임지고 키우는 것인데, 아직도 10년 넘게 키울 강아지를 종에 대한 특징도 모르고 강아지 건강상태 체크도 안하고 무조건 싼 강아지를 쉽게 분양하려는 분이 많다는 거에 참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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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허스키 에 대한 정보

 

시베리안 허스키

 

매서운 눈빛 때문에 투견으로 의심도 받지만 시베리안 허스키는 생긴거와 다르게 사람들을 무척 좋아합니다.

보통 좋아하는게아니라 엄청 좋아합니다. 낮을 가리지 않습니다.

집에 강도나 도둑이 들어와도 반겨줄 애들이 바로 시베리안 허스키 입니다.

 

시베리안허스키는 외모와 달리 너무 순하고 사람을 좋아해서 경비견으로는 부적합합니다.

열심히 애증을 주고 키웠는데 처음 본사람들에게 꼬리 흔들며 뛰어가면 견주들은 배신감을 느낄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허스키는 시베리아에서 썰매를 끌던 견종입니다.

이종모를 가지고 있고 추위에 굉장히 강합니다.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영하 20도의 흑한에서도 견딜수가 있습니다.

발가락의 털은 눈과 얼음으로부터 발을 완벽보호해줍니다.

 

허스키를 키우실려면 활돌량이 엄청많아 매일 산책을 시켜야합니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더욱 더 많이 산책을 시키셔야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여름에는 허스키에겐 불지옥같은 온도를 느낍니다. 

이때에는 되도록이면 산책을시키시면 안되고, 집에서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틀어주어 더위를 안먹게 해주셔야 합니다.

전기세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 대신 겨울에는 허스키를 위해 보일러를 굳이 틀어주지않아도 되기 때문에 똑같습니다. 

 

 

허스키는 털갈이 시기가 오면 상상초월할정도로 털이 엄청 빠집니다. 

평소에도 털이 빠지지만 털갈이시즌만큼 빠지진 않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하루에 매일 빗질을 하고 청소도 하루에 세번정도는 해주셔야 합니다.

이때 빗질을 하실때에는 밖에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시베리안허스키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다양한 털과 눈색깔 그리고 허스키의 외모는 불꽃모양에 따라 갈립니다.

얼굴에 불꽃모양이 진할수록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시베리안허스키를 대형견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대형견이아니라 중형견입니다.

 

허스키는 신진대사를 알아서 조절합니다. 소화를 늦추고 에너지와 지방을 저장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지치지 않고 몇시간은 거뜬히 질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연습으로 가능한 것 입니다. 허스키를 키운다고 무작정 무리하게 운동시키는 것은 위험합니다.

 

 

허스키는 활동량이많아 마당이 없는 아파트에서는 키우기 힘들다고 생각하시는분이 많습니다.

마당이 있는 집이라도 산책을 자주 시키지 않는다면 스트레스 받는건 똑같습니다.

아파트에 사시던 빌라에 사시던 마당이 없더라도 산책만 자주 나가주신다면 키우시는데에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시베리안허스키는 자신의 운동량을 채우지않으면 집에 가만히 못있고 집밖으로 탈출할려고 합니다.

탈출할려고 시도할때에는 전날에 산책을 조금 시켰거나, 야근이나, 술자리가 있어 집에 늦게 들어갔을때 탈출을 할려합니다.

 

만약 허스키들이 탈출을 성공하게된다면 주인이 불러도 잘 안옵니다. 

잡으러 쫒아가면 노는건줄알고 더 멀리 도망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산책을 잘 시켜주어야하고, 산책을 시키기 어려운날에는 집에서 놀아주어야합니다.

탈출을 하였다면 등을 돌리고 집으로 가면됩니다. 그러면 알아서 뒤따라옵니다.

 

산책시 주의사항

 

애들은 사람은 좋아하지만 길고양이나 다른 야생동물들을 보면 사냥본능이나옵니다.

잘 산책하고 있다가 다른 야생동물이 나타나면 갑자기 목줄을 풀어헤치고 야생동물을 향해 돌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책을 하실때에는 목줄을 제대로 잡고 항상 긴장하고 산책을 시키셔야합니다.

 

허스키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품종중 하나입니다. 3.000년 전부터 인간과 함께 해왔습니다.

허스키는 무리를 이루려는 성향이 있고, 가족단위로 번성을 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 아이들과도 잘 지냅니다.

물론 아이들에게 소개할 때는 조심스럽게, 교육안에서 해야합니다.

 

층간 소음

 

아파트에서 키우실때에는 강아지가 짖어 층간소음때문에 고민하시는분들이 있습니다.

시베리안허스키는 거의 짖지 않지만, 한번씩 하울링을 할 때가 있습니다.

허스키의 하울링 소리는 최대 16km까지 전달됩니다. 

그리고 다른 견종보다 하울링을 굉장히 자주합니다. 

 

허스키는 사회성이 좋아서 다른 견종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덩치가 커서 다른 견종들의 강아지들이 무서워할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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