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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2순위

지금처럼 집값이 날아가는 시대에서 분양가 상한제로 청약당첨이 로또당첨급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주택시장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죠. 또한 현재 가격이 너무 많이 오른 상황이다보니 청약을 통해 분양받으려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아파트 및 주택청약 1순위도 당첨되기 힘들다고 들었는데 2순위로 든다면 과연 당첨 확률은 어느정도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주택청약은 민영주택과 국민주택이 있는데 여기서 또 주택청약 1순위 2순위를 나눌 수 있으니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최근에는 본인의 가점으로 청약 아파트 당첨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청약 2순위 당첨 확률

청약2순위당첨확률

우선 주택청약은 민영주택과 국민주택이 있습니다. 여기서 또 주택청약은 1순위와 2순위로 나눌 수 있으니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주택

 

국민주택은 지자체나 국가에서 지은 주택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국민주택기금의 지원을 받아 무주택 세대주들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대부분의 국민주택 전용면적은 85㎡ 이하의 좀 작은 주택이죠.

 

민간주택

 

민간주택은 국민주택과 다르게 민간 건설사가 지은 주택을 의미하고 있죠.

 

민간 건설사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SK에코플랜트, GS건설, 코오롱글로벌, 대우건설 등등이 있습니다. 민영주택은 국민주택과 달리 면적 제한이 없다지만 분양가가 비쌉니다.

 

1순위 조건은 지역 면적별 기준예치금을 충족한다면 1순위에 들 수 있죠.

 

이제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의 차이점을 알아보았으니 청약 2순위 당첨 확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엔 번호만 입력하고 매일 업데이트 되는 아파트 실거래와 최신 청약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2순위 당첨 확률은 ?

 

아파트 청약을 할 시 해당지역이 아니라 2순위로 넣을 때 1순위 경쟁률이 미달이 아닌 한 당첨가능성이 아예 없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죠.

 

1순위 청약이 미달 시 2순위로 청약신청이 가능한데, 경기도나 서울같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지역의 경우에는 1순위에도 대기가 많다보니 2순위로 청약 신청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청약확률

하지만 지방같이 사람이 별로 없는 지역에는 1순위 신청 시 미달이 많이되다 보니 2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죠.

 

아무래도 추첨제로 진행하다 보니 미달이 아니고서는 확률에 의존해야 합니다. 1순위도 마찬가지로 점수를 높여야 당첨확률을 높이는거라 낮은 점수에서도 창점은 있기 때문에 정말 로또라고 생각하고 운에 맡긴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주택청약 당첨자 선정하는 방법에는 추첨제와 가점제가 있습니다.

 

 

추첨제와 가점제 모두 현실적인 당첨을 위해선 청약통장 1순위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죠.

40대 이상은 부양가족수/ 청약가입기간/ 무주택기간을 고려해 가점제를 노릴 수 있다지만, 20대에서 30대에는 현실적으로 가점제 창점을 기대하긴 매우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주택기간은 만 30세 미만 미혼자는 0점이다보니 20대는 가점제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점제가 안된다고 해서 포기할 사람은 포기하겠지만 청약공급물량에는 추첨제가 존재하죠.

 

2순위는 사실상 소용없다?

 

 

많은 사람들이 2순위는 사실상 소용없다고들 하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들어보지 못하셨죠?

 

보통 아파트 청약신청을 하게된다면 1순위자가 먼저 신청하게 되는건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한 가지 예시로 4월 19일날 1순위 신청일이라면 그 다음날인 20일이 2순위 신청일입니다.

2순위소용없다

거의 대부분의 아파트가 똑같이 1순위 다음날이 2순위 청약 신청일이죠.

 

여기서 1순위 신청일날 남아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청약 신청을 하다보니 미달되는 즉, 남는 호실이 하나도 없게되는 것입니다.

 

아직도 이해 안되는분들이 있을까봐 더 간추려서 이야기하자면 아파트 분양하는데 총 세대수가 100명이라고 합시다.

 

1순위 청약 신청하는 날 100가구에 700명이 청약 신청을 합니다.
그럼 200가구 모집에 남는것은 커녕 1순위에서도 7:1이라는 어머무시한 경쟁이 발생하게 되죠.

 

이렇게 1순위도 청약 당첨 경쟁이 빡센 와중에 남는 호실이 전혀 없다보니 2순위조차 갈 수 있는 상황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100가구 모집에 1순위자가 50명만 신청했다면 이제 2순위로 넘어가게 되는것이죠.

무려 50가구나 남았으니 2순위자에게도 기회가 주어지게 됩니다. 이때는 아무리 중요한 일이 있다고하더라도 얼른 신청해야합니다. 어렵게 얻은 기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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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2순위 당첨 확률 후기

 

지금까지 청약 2순위 당첨 확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청약 당첨자는 청약 1순위부터 선발하고 당첨자 수가 남게되면 2순위에서 뽑다보니 2순위의 당첨확률은 사실상 매우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요즘같이 집값이 날아다니는 시대에 너도나도 프리미엄 안붙은 가격인 원가에 집을 매매하고 싶어 청약을 들고있다보니 2순위는 또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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