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노트북 반납
회사 노트북 횡령
본인이 퇴직금을 못받았다거나, 퇴사 시 선물로 받은 노트북은 반납을 해야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회바회 계약서대로겠지만은 계약서에 명시된 부분을 찾을 수 없어서 더욱 궁금하실텐데요, 회사 기념일로전직원에게 선물한 노트북이지만 이직을 사유로 퇴사할 때에는 보통 반납하는게 맞을까요?
위 이유말고도 그냥 입사할 때 받은 노트북은 당연히 퇴사할 때 반납을 해주셔야합니다. 회사 자산(노트북)을 잠시 이용하는 사람이고 회사에서 본인에게 노트북을 준게 아니기 때문이죠.
퇴직금 미지급 회사 노트북
회사를 열심히 다니다 본인과 회사가 맞지않아 사직서를 정상제출하고 퇴직을 하였는데, 퇴직금을 못받은 경우가 있습니다. 정상적이라면 퇴직금을 받아야하지만 못 받은 상황에서 회사 노트북을 아직 소유하고 있다면 이 회사 노트북을 반납해야 하는것이 맞을까?
1. 회사에서 3개월치 각종 연금,보험 미지급
약 3개월치 연말정산, 국민연금, 건강보험료를 미지급한 상태라면 사용자를 상대로 임금체불을 한 것이기에 고용노동부에 제기하여 대응하고 회사 노트북은 회사 자산이기에 일단 반납하는 것이 추후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 똑같이 회사 노트북을 반납하지 않는다면?
정상적으로 사직서를 내고 퇴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퇴직금을 지급해주지 않아 똑같이 복수하겠다고 회사 노트북을 반납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업장 소유의 노트북을 본인이 퇴사후에도 반납하지 않는다면 회사측에서 본인에게 임금을 체불한 사실과 별개로 형법상 절도죄 등으로 사용자가 형사고소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선물로 받은 노트북 반납
그렇다면 직원 혹은 회사에서 선물로 받은 노트북은 이직등으로 인한 퇴직을 한다면 과연 반납을 해야하는 것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확한 답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선물로 받은 노트북은 반납해야 하는 의무는 없지만 다른 문제가 얽힐 수 있으니 정확한 건 회사에 물어보는 것이 정확하겠죠.
하지만 괜히 말꺼냈다가 내놓고 가라고 할 수 있으니 반납해야되는거는 그냥 가만히 있다보면 알아서 연락오게 되어있습니다.
개발을 위해 대여받은거라면은 반납을 하는게 맞지만 선물로 받은 건 반납해야 할 이유가 없죠.
하지만 회사에서 선물로 줘 놓고 찌질하게 내놓고 가라고 하면 그냥 던져주고 나오세요. 찌질하게 나오는 곳에서는 고집도 쌔다보니 괜히 말했다가 스트레스만 받고 못 돌려받으니 새로 하나 사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노트북 미션없이 그냥 드리는 곳이 있으며, 1시간동안 무료 이런식으로 이벤트를 많이 하고있으니 잘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회사 노트북 스티커 붙이기
최근 붙일만한 스티커가 생겨 회사 노트북에 스티커를 붙이려고 하는데 과연 붙여도 되는지, 안 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스티커는 어차피 깔끔하게 제거 될텐데 반납할 때 그냥 제거만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사무실이나 윗분들이 그런 거 싫어하면 하지 말아야하거나, 안 하는것이 좋겠죠. 회사 자산은 내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스타트업들은 그런거 신경안쓰고 구성원들도 자기가 붙이고 싶은 거 맘대로 붙이고 있습니다. 조직이 커지면 커질수록 보는 눈은 많아지기에 사소한 거 하나하나 까지 잔소리가 나오니 이 점은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지급해주는 곳도 있다?
간혹 일정기간(1~3년) 채우면 직원들에게 그냥 회사 노트북을 지급해주는 회사도 있습니다. 만약 모른다면 인사직원이나 경리직원에게 물어보는 것이 Best긴 하죠.
정확한 회사 내규는 본인 회사만이 알기에 인터넷을 뒤져본다고 해서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보통 노트북 구매 지원급 지급을 해주긴하죠, 100만원을 지급해주고 개인이 알아서 보태서 사든가 해야하는데 1년이상 근속 등의 조건이 붙게됩니다.
근속기간이 길고 노트북도 오래되었다면 그냥 주는 경우도 있겠지만 회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예전에만 해도 30%내면 일정 기간 후 퇴사시에 주고, 아니면 그냥 회사가 갖고 이런식으로 진행하겠지만 보통 다 반납한다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반납인데 돈내고 사갈 수 있는 경우도 있는데, 그냥 주지는 않죠.
회사 노트북 개인 용도 사용
회사에서는 업무용으로 최신형 맥북을 지원하는 곳이 있겠죠, 물론 퇴사할 때 반납해야겠지만요.
개인용으로 사용하려던 맥북이 고장나, 토이 프로젝트나 학습을 할 때 업무용으로 지급된 노트북을 사용해도 될 지 새로운 맥북을 구입해야할 지 고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션 없이 삼성 노트북을 그냥 드리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개인용과 업무용은 분리하는 것이 좋을텐데, 새로 맥북을 사자니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과연 회사 노트북을 개인 용도로 사용해도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이프로젝트나 학습은 회사 제공 노트북으로 해도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인 유튜브 방송을 한다던지, 블로그를 한다던지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것만 이용하지 않는다면요.
대부분 학습으로 회사/조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을것으로 보여지네요.
하지만 이 또한 회사재산의 개인적인 이용이기에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회사에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 모든것은 회사가 정하는 규정에 의한것이 일반적인 이용규약이죠.
회사 노트북 반납 후기
지금까지 회사 노트북 반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대부분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그냥 주는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회사 노트북은 반납하고 있죠. 회사 자산은 내것이 아니기에 개인적으로도 사용하는 것도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반납하지 않을 경우에는 절도나 횡령의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꼭 반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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