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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사람들이 부동산 전자계약을 안하는 거에요? 라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이렇게 간편하고 직접 안 만나도 되는데 왜 전자계약을 싫어하지? 라는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아 설명을 드리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핵심 먼저 말씀을 드리자면 부동산 전자계약은 장점보다 단점이 많기 때문이에요.

 

 

목차

 

①비대면으로 계약하면 좋은 거 아니에요?

 

②전자계약인데 왜 만나요?

 

③전자계약 한 쪽 부동산에서 거부하는 경우

 

④전자계약 안전하긴 한건가요?

 

부동산 전자계약 안하는 이유 썸네일

 

 

비대면으로 계약하면 좋은 거 아니에요?

 

 

 

 

어떻게 보면 좋기야 하겠죠, 인감도장이나 종이 필요없이 서명을 할 수 있기에 비대면으로 계약이 가능하니까요.

 

단, 부동산이라는 건 큰 재산이 걸려있는 계약인데 과연 비대면으로 100% 다 가능할까요?

 

전자계약이 완전히 활성화가 되어있기 전 까지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요 전.

 

또 전자계약을 한다 해도 부동산 사무실에 모두 모여서 진행하는데, 종이계약과 똑같이 얼굴 보면서 대면으로 서로 확인을 하고 진행해요.

 

전자계약인데 왜 만나요?

 

 

"아니 만나기 귀찮아서 전자계약을 하는건데 왜 만나서 하는거에요?"

 

 

뭐, 아무래도 대면으로 하는 계약이 안전하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이겠죠?

 

전자계약을 하는 경우에는 인증을 해야하는데 사실상 절차가 까다롭다는 것도 한 몫하죠.

 

전자계약이 도입이 되고 몇 번의 업데이트로 인해 간단해졌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매우 번거롭다고 보여집니다.

 

전자계약 한 쪽 부동산에서 거부하는 경우

 

 

"아니 저는 전자계약을 하고 싶은데 자꾸 한 쪽 부동산에서 거부를 해요"

 

 

음 그렇군요. 안타깝지만 전자계약 시스템은 매도인과 매수인, 임대인하고 임차인 모두가 동의를 하며, 이용하고 있는 중개사무소가 전자계약 시스템에 가입이 되어있어야 해요.

 

즉, 한 쪽 부동산에서 전자계약 시스템을 거부한다면 어쩔 수 없이 전자계약을 진행할 수 없답니다.

 

해결 방안이라고는 임대인을 설득해 전자계약을 진행하도록 요청하는 방식이 있어요.

 

 

 

이 말고도 다른 중개사무소를 이용해 전자계약을 진행할 수 있겠죠.

 

전자계약 안전하긴 한건가요?

 

 

"그럼 전자계약이 안전하기는 한 거에요?"

 

 

전자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나, 대면해 접촉하여 계약서를 작성하는 경우 효력 면에서 동일하며, 안전한 거래 진행이 가능해요.

 

또한, 국토부에서 인증을 하는 계약이기에 안전하다고 볼 수 있쬬.

 

확정일자도 자동적으로 부여가 되지만, 직접 안 보고 계약을 한다는 점에서 찝찝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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