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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키우기 전 꼭 필요한 고양이 용품

 

1. 이동장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꼭 필요한 필수품이 바로 이동장 입니다.

처음 고양이를 데리러 갈 때 꼭 가져가셔야 합니다.

고양이가 처음 본 사람이나 낯선 사람 품에서 이동하게 되면 긴장하여 발톱을 세우거나, 도망치려고 발버둥을 치게 됩니다.  

 

발버둥을 치게 되면 큰일이 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지 못하신 경우에는 박스나 닫혀있는 상자 를 가져가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이동장 종류는 집사님의 이동수단 (EX 버스, 택시, 자차 등) 에 맞춰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사료

 

처음엔 입양자 분께 고양이가 먹고 있는 사료를 여쭤보신 후 구매 하시는게 종습니다.

낯선 장소에서 사료까지 바꾸게 되는 경우 사료를 거부하고 굶거나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꼭 낯선 장소가 아니어도 사료가 갑자기 바뀌면 몸이 적응을 하지못해 설사를 하거나 건강에 이상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먹던 사료로 주시고 천천히 비율로 섞어가며 사료를 바꾸시는 것이 좋습니다.

먹던 사료를 구매하더라도 후에 사료가 안 맞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처음부터 대량 구매보다는 천천히 고양이에게 맞는 사료를 찾는 것을 추천합니다.

3. 화장실+삽

 

화장실은 평판형, 뚜겅이 있는 후드형 등 종류가 여러가지 입니다.

고양이의 화장실 취향에 따라 구매를 해야 하는데 처음엔 취향을 알 수 없으니

(화장실이 마음에 안들면 다른 곳에 변을 볼 수도 있으니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젤 기본적인 평판형 저렴한 것으로 구매 하시고 후에

고양이의 취향+집사님의 디자인 등 따지셔서 예쁘고 실용성 좋은 걸로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고양이의 깨끗한 화장실 생활을 위하여 고양이 한마리 당 한개씩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4. 화장실모래

 

모래도 사료와 같이 입양 전 쓰던 모래를 처음에 쓰는 것 이 좋습니다.

한 번에 모래를 바꾸어 고양이가 맘에 들지 않으면

화장실을 안 가거나 다른 곳에 용변을 보거나 방광염이 걸릴 수 있습니다.

 

새모래와 쓰던 모래를 천천히 섞어가며 바꿔주시는 게 좋습니다.

모래 종류도 많기 때문에 

고양이 모래 취향과 모래 종류마다 장단점을 알아보시고 구매 하는 게 좋습니다.

5. 물그릇, 밥그릇

 

플라스틱 그릇은 고양이에게 생기는 턱드름의 원인 중에 하나 기 때문에

(한번 생기면 치료 기간이 길고 금방 재발되기 쉽습니다.)

물그릇과 밥그릇은 세균 번식이 쉬운 플라스틱 그릇보다는

도자기, 유리, 스테인리스 그릇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스크레쳐

 

고양이는 손톱을 긁는 습성이 있습니다.

오래된 발톱 제거, 스트레스 해소, 놀이 준비, 영역 표시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긁는 행동 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톱을 긁을 수 있는 스크레쳐를 꼭 준비해 주세요

 

스크레쳐가 없다면 벽, 문, 소파 외에도 긁을 수 있는 모든 것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면줄, 삼줄, 수직등 종류가 다양하니 처음에는 저렴하고 기본적 인걸로 구매하시고 후에 고양이의 스타일에 따라 종류별로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7. 장난감

 

개에게 산책이 정말 중요한 것처럼 고양이에게도 사냥놀이가 정말 중요합니다.

사냥놀이를 할 수 있는 장난감을 준비해주시면 좋습니다.

장난감은 저렴한 것도 많으니 종류별로 준비해주시면 좋습니다. 즉 많을수록 좋다는 것 입니다.

 

놀아주는 장난감, 혼자 있을 때 놀 수 있는 장난감 등 나눠서 준비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아기 고양이의 경우 성묘보다는 영역 본능이 덜 형성돼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장난감으놀아주시면서 친해지시면 고양이가 새집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8. 숨숨집

 

고양이는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본능으로 안전한 곳에 숨어서 휴식을 취합니다.

그래서 구석이나 안보이는 곳에 숨어 있는 걸 좋아합니다.

 

새로운 집에 와서 안전하지 않다 느끼면 긴장과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굳이 숨숨집을 사지 않더라도 종이박스나 상자로 혼자 숨을 수 있는 곳을 만들어 안정을 취하며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분양받고 구매해도 되는 용품들

 

1. 캣타워

 

고양이는 수직으로 올라가며 활동합니다.

높은 곳에서 아래를 보는 것에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캣타워라는 제품이 필요합니다.

고양이가 오기 전 미리 구매하면 좋겠지만 캣타워는 가격대가 좀 있기 때문에 고르는데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

 

주문 후 만들어지는 제품들도 있기 때문에 받는 데까지 시간도 꽤 걸릴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집에 있는 가구들로 올라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시는 것 도 좋습니다.

아기고양이는 너무 높은 곳에는 잘 못 올라가기 때문에 저렴하고 낮은 것도 좋습니다.

 

2. 케어용품, 빗, 발톱깍이, 치약, 칫솔 등

 

고양이 케어는 새로운 집에 적응을 한 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고양이들이 케어 받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빗질, 양치, 발톱깍이 등을 좋아할 수 있도록 연습해주시면 성묘가 되어서도 케어를 잘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3. 습식캔=주식캔

 

6개월 정도가 되면 고양이의 입맛이 형성이 되어 성묘가 되면 이전에 먹던 음식 외에 새로운 음식은 잘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을 잘 먹지 않는 고양이들은 물을 습식 캔으로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6개월 이전에 여러 종류를 먹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개월 이전에는 키튼 이라고 쓰여있는 습식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사료와 주식으로 함께 줄 수 있는 캔이며 간식캔과는 다르니 확인후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4. 샴푸

 

고양이는 몸을 깨끗하게 하려고 그루밍을 하기 때문에 샤워가 거의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피부층이 얇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되는 건 많이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처음 입양 와서 냄새가 많이 나거나 변을 묻히는 등 부득이한 상황 말고는 

집사님들의 기준에 따라 최대한 샤워는 적게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씻겨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으니 샴푸를 구매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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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분양받는 방법과 분양받기전 알아야할 사실

 

오늘의 주제는 예비 집사님들을 위한 고양이 분양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귀엽고 도도한 고양이는 대체 어디서 분양을 받아야 하는지에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를 분양받는 3가지 방법

고양이를 분양받는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샵에서 분양받기

2. 인터넷을 통한 가정분양받기

3. 동물 구조센터, 유기묘 보호단체에서 분양받기

 

1. 샵에서 분양받기

 

가장 흔하게 분양받을수 있는 곳이 바로 분양샵입니다.

샵에서 분양을 받는경우 쉽게 접할수있고, 많은 숫자의 아기고양이들을 직접보고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하지만 샵에서 분양을 받았을 때에는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너무 어려서 어미의 충분한 케어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연력이 약할 수 있으니 반드시 분양에 적절한 4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났는지 확인 해 보시는걸 권장해드립니다.

슬픈지만 귀엽고 작은 고양이들이 분양이 더 잘되기 때문입니다.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 활동량, 식사량, 배변활동 을 충분히 잘 지켜봐주세요 

 

2. 인터넷을 통한 가정분양 받기

 

어미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님들의 소중한 손길을 받고 어미 고양이의 모유를 풍부하게 먹고자란 

건강한 아기고양이를 입양 할 수 있으며, 엄마 고양이를 볼 수 있어서 아기들이 자랐을때 성묘의 모습을 미리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정분양은 정해진 계약서가 없어서 인터넷을 통해 양식을 찾아 작성을 해야하는데 모두 제각각이라 꼭 필요한 내용이 들어가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구조센터 또는 보호단체에서 분양받기

 

구조센터나 보호단체에서 분양을 받게된다면 아기고양이보단 성묘가 많습니다.

그에따른 장점은 성장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병치례나 기본훈련, 분양초기에 들어갈 수 있는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여기있는 고양이들은 분양을 받지못하면 안락사를 당합니다.

만약 구조센터나 보호단체에서 분양을 핟다면 고양이들을 안락사에서 구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양받는 절차가 엄청 까다롭습니다. 그이유는 

고양이가 지낼 좋은 환경을 갖추었는지, 평생을 함께할 집사가 무지개다리를 건널때까지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등 여러조건을 따져보고 분양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만큼 절차가 까다로운 만큼 단체에서는 그만큼 고양이를 좋은 환경에서 케어를 해주고 있다는점을 알수있습니다.

봉사활동을 자주 가시면 자신이 고양이에 대한 알러지가 있는지도 확인을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수 있습니다.

그때 자연스럽게 친해진 고양이들을 입양해 올 수 있습니다.

 

분양받기전 알아야할 사실

 

어린 고양이를 데려올 때는 에너지가 넘치는 시기라는 걸 고려해야 합니다.

집안을 뛰어다니며 돌아다니거나, 물건을 망가트리거나, 매일 사냥놀이 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발톱과 송곳니가 매우 날카롭습니다.

어릴 때 손으로 놀아주는 잘못된 버릇을 들이면 손목, 팔, 발, 손가락 등 온몸에 상처가 생깁니다.

 

고양이는 향에 되게 민감하기 때문에 향이 있는 물건은 되도록이면 쓰지 말아야합니다.

장난감은 꾸준히 사야 합니다. 여러 종류의 장난감을 사놓으셔도 금방 망가집니다.

대표적으로 고양이놀이에는 사냥놀이가 있습니다.

사냥놀이로 에너지를 해소해주지 않으면 밤마다 집안 곳곳을 뛰어다니며 어지럽힙니다.

 

고양이는 외로움을 많이탑니다. 혼자 두면 불안해하며 집사만 기다리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이나 긴 여행은 가기 힘들어집니다.

펫시터를 구하거나, 호텔에 맡길수도 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또한 고양이는 높은 곳에도 잘 올라가기 때문에 위험한 일이 생길 수 있어 조심하셔야 합니다.

인덕션이 있다면 화재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는데에는 엄청 많은 돈이 듭니다.

매달 모래, 사료값이 기본을 들어가는데 

모래와 사료는 한달에 6~7만원정도 든다고 생각하면됩니다.

 

장난감과 간식도 꾸준히 사야되고, 캣타워 등 가구까지 구매해야 합니다.

또한 중성화, 예방접종, 구충 등 기본적인 병원비용도 많이들지만 고양이는 한번 아프기라도 하면 몇 백만원은 쉽게 나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양이는 엄청 털이 빠집니다. 모든 옷은 털옷이 되어 버리고, 모든 이불은 털이불이 되고, 가방 또한 텅가방이 되어버립니다.

가족분들중에 털에 되게 민감하신 분이 계신다면 키우기에는 무리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반려동물과 산책하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고양이는 강아지처럼 산책을 시킬 수 없습니다. 

영역동물이라 집을 벗어나면 매우 불안해하고, 산책을 좋아하는 고양이도 적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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