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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 코딩은 코딩 관련해서 전문기술을 배우는 데 발생하는 비용을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제도인데요, 아시다시피 프로그래밍 관련 기술을 배우는 데 있어서 비용이 꽤 많이 들어가다 보니 불과 몇 년전만 해도 전공자분들을 제외하고 프로그래밍 관련 기술을 배우려는 사람이 굉장히 적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프로그래밍은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시대에 도래했습니다. 그렇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코딩을 배우려고 하는데 금액이 비싸다보니 국비지원을 이용해 코딩을 배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국비지원을 이용해 배운 코딩의 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텐데 정말 취직하면 사람들이 말하는 코딩노예가 되는걸까요?

 

 

 

 

목차

 

①국비지원 코딩노예 현실은 이렇다

 

②코딩이나 배울까?

 

③일단 해봐야 한다.

 

④코딩을 배우려면

 

⑤IT회사 초봉은 얼마일까

 

⑥IT쪽 기업의 현실

 

⑦일본 IT 국비지원 어떨까?

 

 

국비지원-코딩노예-현실-썸네일

 

 

국비지원 코딩노예 현실은 이렇다

 

국비지원을  통해 코딩을 배워 학습을 마친 상태에서 6개월 기간 내 취업을 하는 취업률은 약 81%~82%입니다.

 

코딩 국비지원 수료자 중 약 1~2천여명 가운데 비전공자의 비율은 약 70%라고 할 정도로 비전공자분들도 코딩에 많은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단지 프로그래머를 뽑는 회사가 많다고 하여 직무 전환을 한다면 분명히 후회할 거라고 장담합니다.

 

코딩이 열풍이라고 해서 이 분야에 그냥 무작정 뛰어드는 게 아닌 코딩이 자기한테 맞는지 먼저 확인해보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교육과정에 들어가 보면 도퇘되는 사람들이 적어도 20명중에 3~4명은 됩니다.

 

코딩 재능있는 애들은 초중딩 때 부터 미쳐서 하는데 취업 하려고 배우고 열심히 하는거랑은 어느정도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코딩이나 배울까?

 

 

 

 

코딩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다양한데, 많은분들이 국비지원을 이용해서 코딩을 배워볼까 라고 생각을 하십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게 정말 문제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코딩이라는 게 이공계에서도 상당히 재능 타는 영역인데, 만만하게 보고 일절의 고민도 없이 "코딩이나 배워볼까?"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마치 이게 모든 문제의 해답인 것 처럼 말이죠.

 

예전에 "나도 장사나 해볼까?" 랑 똑같은 형식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저렇게 생각하고 장사하는 사람들 중 성공했던 사람 있었나요? 성공했다 해도 정말 극소수 뿐이죠.

 

근데 막상 해보면 본인도 알아요, 내 길이 아니라는 걸요. 코딩은 성격 안 맞으면 절대 못하는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다 하는 건 절대 아닌 영역인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왜 "코딩이나 배울까?" 로 귀결되는 지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비전공자-코딩독학

 

 

일단 해봐야 한다.

 

그래서 코딩 배우지도 말고 하지도 말라고?

이런 뜻으로 말해드린 건 아닙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코딩을 생각하지 말라는 의도입니다.

 

그래도 답은 일단 해보자 같아요. 본인이 재능이 있다면 도전하는 것을 추천드리는데, 재능이 있다고 한들 코딩은 정말 적성 탄다는 건 알아 주셔야 해요.

 

아무리 제가 코딩은 적성 탄다고 말해 드려도 모든 직업이 적성 타기 때문에 크게 와닿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발에서 적성 탄다는 말이 어떤 건지, 제가 말해드리는 말이 무슨 뜻인 지 한 번 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코딩을 배우려면

 

 

 

 

코딩을 배우는 게 정말 간단한게 아닌데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가장 큰 걱정은 배우는 비용이겠죠.

 

또한, 코딩을 배우려면 정말 몰입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환상만 가져도 안 되고 너무 비관할 것도 없고 본인 끈기와 참을성이 굉장히 중요해요.

 

열정과 의지가 넘치는 지 잘 생각해보시고 도전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배울 게 없어 그냥 코딩이나 해볼까? 이런 마인드면 안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루에 10시간 정도는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할 정도로 부단한 노력과 부트캠프라고 불리는 과정들이 평균적으로 가격대가 600만원~1,000만원대 사이로 형성되어 있죠.

 

문과 출신 졸업생들이 코딩을 배우기 시작해서 IT회사 개발자로 취업할 때까지 어느정도의 열정과 시간을 투여 해야 할까요?

 

엄청 열심히만 하면 1년안에 취업할 수 있습니다.

 

 

우리동네-코딩학원

 

 

IT회사 초봉은 얼마일까

 

물론 이건 IT회사마다 다르겠지만은 평균적으로 초봉이 2,000만원 후반 대에서 3천만원 대 초중반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남드로가 같이 코딩, 국비교육 7개월을 받는다고 해서 100% 중견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게 아닌 상황인데, 남들은 그 정확한 내막을 모르고 코딩 열풍에 휩쓸려 많이들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IT쪽은 15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2009년에도 초봉이 2400이였는데, 13년이 지난 지금 초봉 2000후반이면 말 다한거죠 뭐 IT 환상 가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다시한 번 말씀드리지만은 회사마다 초봉은 다르니 참고용으로만 보시길 바랍니다.


어떤곳은 중소기업 IT업체인데 개발 신입 초봉이 4000만원인곳도 있으며, 아무리 적게 줘도 초봉 3000이상은 된다고 합니다.

 

 

IT쪽 기업의 현실

 

사실상 IT쪽은 답이 없다고봅니다.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라서 20년동안 일한 사람들도 Java, Linus, DB, 스크립트 언어 다수, 프론트엔드 등으로 프로젝트들을 진행해보았지만 결국에는 사람이 문제라고 합니다.

 

문과에서 IT가 열풍이라는 건 사실인데 이러한 이유는 이공계에 비해 문과계열은 취업의 문 자체가 터무니없이 좁은게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문과 출신들이 이공계 취업의 문을 두드리기엔 1~2년 정도의 짧은 준비론 택도없는 소리.
반년 준비로 이공계가 들어갈법한 취업자리를 들어갈 수 있었다면 애초에 취업해서 잘 살고 있었을겁니다.

 

그에 반해 IT 그중에서도 IT계의 막노동이라고 불리는 SI업계는 최소한 평가기준만 넘긴다면 어찌됐든 반 년에서 1년 정도 일하면서 미래를 준비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길겁니다.

 

IT 지원교육 취업율이 높은것도 아예 전공자들을 뽑아 교육시키는 전문가 과정이 아니고서야 정상적인 회사 취업률은 유명 교육기관이라고 하더라도 끽해봐야 10%박에 안되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반 년 교육으로 정상적인 취업이 가능했던 사람들은 애초 이공계 출신이였거나 컴공 전공자, 극히 드물게 문과라고 하더라도 과학, 수학 성적이 좋았던 사람정도가 마지노선이죠.

 

이 이외에는 SI업체에서 도급계약 뻥튀기에 동원되는 허수아비로 지내다가 결국 짧게는 2개월 길어봐야 1년 이내 그만두고 다른길을 찾기도합니다.

 

일본 IT 국비지원 어떨까?

 

 

 

 

일본에 취업하는 게 단지 환상과 로망 때문이라면 그냥 국내 기업에서 취업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많이들 환상을 가지고 일본에 IT 국비지원을 받고 취업하려고 하는데, 정말 많이 준비하고 가야 합니다.

아무 스펙, 경쟁력 등을 만들지 않고 단지 취업과정 하나 들었다고 해서 이것만 믿고 일본에 취업하려고 하면 일본 블랙 기업이나 한국 블랙기업이 거기서 거기라 다를 게 없습니다.

 

오히려 일본은 말이 다르고 외국인이다 보니 한국보다 더 힘들 수 있죠.

 

물론 잘 맞는 분들은 잘 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한국이랑 문화가 다른 부분이 많다 보니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이론보다는 실무로

 

 

코딩은 이론 보다는 실무적 업무 흐름을 잘 알아야 코딩 업계에서 데려올 때 좋아합니다.

 

여러분들이 회사 사장이라고 생각을 해보세요, 코딩하라고 시켰는데 아무것도 할 줄 모르고, 책에서 나오는대로 하려고 하면 답답하겠죠?

 

따라서 현재 내가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귀신이 되어야 하며, 실무적인 경험이 나중에는 큰 지양분이 되죠.

 

어느순간 코딩을 배우는게 지겹다고 생각이 들거나, 힘들다고 대충하는 시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이렇게 등한시 하게 된다면 나의 전문 분야의 파편을 날려 버리는 셈이 되고,

 

나중에 정말 땅을 치며 후회하는 일로 돌아오게 되니 코딩을 배우려면 마음을 독하게 먹고 이 악물고 하세요.

 

 

국비지원 코딩노예 현실 후기

 

지금까지 국비지원 코딩노예 현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래도 기계쪽보다는 코딩쪽이 취업이 잘 되긴합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머는 소설가 같은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국어 다들 할줄 안다고해서 소설을 쓸 수 없듯이 언어좀 다룬다고해서 프로그래머가 되진 않습니다.

누가 시키는 건 잘하겠지만은 프로젝트를 던져주면 뭘 해야할 지 몰라 평생 남이 시키는 일만 하게되죠. 물론 가뭄에 콩나듯 몇몇 특출난 분들은 성공하겠지만은 그걸 바라느니 차라리 로또하시는 게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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