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

살아가다 보면 갑자기 새로운 계좌를 만들고 싶어 개설 했지만, 잘 사용하지 않아 까먹고 내버려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쓰던 계좌만 계속 사용하다 보니 잘 사용하지 않는 계좌는 자연스럽게 잊고 마는데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자기명의 계좌 찾기 한 마디로, 내 계좌 모두 찾는 방법을 가장 쉽게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른분들은 너무 어렵게 빙빙 돌려서 알려 주시더라고요, 뭐 비하하려고 하는 말은 아니고, 그냥 더 쉽게 알려준다는 말로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 이외로 온라인으로도 아주 간단하게 내 계좌를 모두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목차

①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 활용

②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 찾는 순서

③그래서 휴면계좌가 뭔가요?

④다른 방법으로 내 계좌 찾을 수 있을까

⑤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 안전한가

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 활용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내 계좌 정보 뿐 아니라 자동이체 혹은 카드, 카드 자동납부까지 모두 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내 명의로 된 금융기관의 모든 계좌들을 한 눈에 조회가 가능한데요,

1년동안 거래가 없는 활성화가 되어있지 않은 계좌들의 잔고까지 확인이 가능하고, 이전과 해지까지 할 수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명의 계좌를 찾거나, 내 계좌 모두 찾기 위해서 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를 이용하실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사용하는 방법도 굉장히 간단하기 때문에 내가 가지고 있는 계좌를 조회하고 싶으시다면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로 찾는 순서

1.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하기
2. 로그인 하기
3. 은행별 계좌내역
4. 휴면계좌에서 돈 옮기기

1.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를 하셔야 하는데요, 귀찮으신 분들은 모두 동의하기를 체크하시면 됩니다.

2.로그인을 해주시면 되는데요, 로그인은 금융인증서와 공동인증서 두 가지로 갈리게 되는데, 본인이 편한 방식으로 로그인을 하시길 바랍니다.

3.로그인을 하셨다면 자기명의 계좌 내역들이 조회가 됩니다. 약간 숨은 보물찾기 느낌이여서 재밌네요~

4.휴면계좌를 조회 하셨다면 안에 들어있는 돈을 빼야겠죠, 계좌해지 잔고이전 메뉴에서 이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휴면계좌가 뭔데요?

일정한 기간동안 이체 또는 입출금 거래가 없는 계좌는 자동적으로 이체 제한을 두는 휴면계좌로 변경 됩니다.

아마 여러 계좌가 있는 분들의 대부분은 휴면계좌 한 개쯤은 있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휴면계좌 설정 기간

이 때 계좌의 잔액이 10만 원 이상 인 경우에는 거래가 없다 하더라도 휴면계좌로 변경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꾸만 휴면계좌로 변경되서 짜증나시는 분들은 잘 사용하지 않는 계좌에 10만 원을 넣어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겠네요.

다른 방법으로 내 계좌 찾을 수 있을까

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가 되지 않는 경우에는 다른 방법으로 내 모든 계좌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음 다른 방법이라고는 많지만 한 가지 설명 드리자면, 토스로도 내 숨은 계좌를 찾을 수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모르시더라고요, 사실 저도 최근에 알았답니다 ^^

토스로 내 계좌 모두 찾기 위해서는 당연한 소리겠지만 토스로 접속을 해주셔야겠죠?

✅토스 숨은 내 계좌 찾기 순서

1. 토스어플 접속 후 내 계좌 찾기 기능 이동
2. 숨은계좌 찾기에 동의하고 연결
3. 은행,카드,포인트,증권,통신 등 자산 연결 (토스 인증서가 있으면 바로 진행 ok)
4. 약관동의 후 지문이나 비밀번호로 인증

아주 간단하게 본인 명의 계좌들을 조회하실 수 있는데요,

조회 후 계좌를 연결하면 내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계좌들이 표시되며, 송금 기능을 통해 손 쉽게 송금도 가능합니다.

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 안전한가

음.. 사실 이걸 설명 드리는것도 웃긴데, 이해는 갑니다. 요즘 세상이 무섭다 보니 내 정보가 털리는 건 아닌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이라는 기관이 금융기관과 협력을 해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한 마디로, 믿고 사용하셔도 되는 서비스라는 뜻인데요.

금융결제원은 현재 지로결제, 어음교환 등 금융결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죠.

이래도 못 믿겠다면, 우리 생활에 깊이 들어와있는 수표 및 어음결제,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서비스, 지로자동이체들도 못 믿겠다는 걸로 받아 들이겠습니다.